‘지역 활성화 계획’에 따라 도심부 재생사업 시행 (영국 버밍엄市)
○ 영국 버밍엄市는 향후 15년간 도심부의 애스턴, 뉴타운, 로젤스 지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 이러한 방침은 새롭게 수립된 법정 토지이용계획인 ‘지역 활성화 계획’에 기초해 마련되었으며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2011년 초에 중앙정부 승인을 요청할 예정임.
- 지역 활성화 계획은 2007년에 4가지 활용방안(최소한의 변화, 약간의 변화, 실질적 변화, 대규모 변화와 발전)을 시민에게 제시하고 공공 협의과정을 심도 있게 거친 후 2009년 하반기에 최종안이 발표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주민은 대대적인 변화와 발전을 원하며, 주택 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다음으로 환경, 안전, 디자인, 일자리 창출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市 교통·재건국은 이번 계획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대규모 계획으로 투자규모와 미래지향적인 성장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과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제시한다고 밝힘. 지역 활성화 계획은 주택 건설부터 일자리 창출, 시민의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룸. </li></ul></p>
- 지역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① 투자 유치를 위해 20ha 공간을 제공하고 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② 계획 대상지역 주변 840세대 신규 주택 건설, ③ 뉴타운 지역 주택정비 사업 시행, ④ 로젤스 지역 환경 개선·친환경 재건축 및 공터를 활용한 주택개발 사업 실시, ⑤버치필드/페리 바 지역 4만㎡ 부지를 업무용 공간으로 활용, ⑥ 테임 로드 지역을 산업 재건사업 특별지역으로 지정 등임.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53-1.gif" alt="지역활성화 계획대상지역">
<지역 활성화 계획 대상지역></div>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birminghamnewsroom.com/?p=14599" target="_blank">http://birminghamnewsroom.com/?p=14599</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