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캠페인 ‘스카이라이드’ 행사 개최 (런던)
○ 런던市는 최근 시민 8만 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캠페인 ‘스카이라이드’(SkyRide) 행사를 개최함. 자전거 타기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여름 시민과 연예인, 스포츠 스타가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도심 거리에서 하루 동안 자전거를 탐. 2010년 행사에는 시장(市長)은 물론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모델, 배우가 대거 참가함.
- 이번 행사는 市가 정한 ‘자전거 타기의 해’ 행사와 연계되어 실시됨. 이날 참가자는 새롭게 조성된 15㎞ 길이의 도심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서 음악, 게임, 퍼레이드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함. 이 도로는 런던타워, 버킹엄 궁전, 세인트폴 성당, 국회의사당 등 랜드마크 건물을 따라 조성됨.
- 市는 자전거 타기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레저활동과 연계해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함. 행사에 참가한 시장은 런던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자전거 혁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 타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함.
<p style="text-align:justify"><ul><li> 市는 행사 개최 전에 자전거도로 노선을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이 참고하게 함. 행사장에는 3D 자전거극장과 무료 식수공급소가 설치되고 원하는 시민은 영국 자전거협회 소속 전문가로부터 자전거 안전 이용에 관한 상세한 지도를 받음.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cyclists-be-given-...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cyclists-be-given-freedom...)</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