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크랜드 수변공간 재활성화계획 발표 (런던)
○ 런던市와 뉴햄區는 도크랜드 일부인 로열 독(Royal Dock) 재개발에 최고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힘. 한때 영국 해외무역의 중심지였던 로열 독을 국제 비즈니스센터로 조성하고 일하기 좋고 즐기기 좋고 방문하기 좋은 역동적인 지역으로 재개발할 계획임. 이를 위해 뉴햄區와 런던개발청은 개발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상당부분 매각할 예정임.
- 로열 독 지역은 런던 제2금융지구가 가까이 있어 런던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요 개발 및 투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음. 이곳에는 이미 국제 컨벤션센터 등이 입지해 있고 동런던 대학에는 학생 약 1만 8000명이 다님. 런던 경전철과 지하철이 연계되어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한 편임. 로열 독과 그리니치 반도를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임.
- 市는 로열 독 재생사업이 이 지역의 잠재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 로열 독은 새로운 일자리를 확충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녹색산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임. 녹색산업 분야 전시 및 컨퍼런스 공간은 방문객을 매년 10만 명 이상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를 위해 런던개발청은 상하이 엑스포에서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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