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택과 가족형 공영주택 공급 확대 (런던)
○ 런던市는 어려운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난 2년간 서민주택 2만 6000호를 공급함으로써 2012년까지 서민주택 5만 호를 건설한다는 계획목표의 50%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힘. 市는 앞으로도 주택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양질의 서민주택을 건설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가족형 공영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 市는 많은 서민이 좁은 공간에서 거주하고 있고 좁은 주택은 주민 복지, 일자리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매우 큰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가족형 공영주택을 많이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힘.
<p style="text-align:justify"><ul><li> 최근 조사에 의하면 열악한 주택사정으로 일어나는 보건범죄 때문에 초래되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40억 파운드(약 7조 3261억 원)에 달함. 한 민간기관은 런던에 사는 어린이 33만 명이 좁은 주택에 살고 있고 시민 35만 명이 공영주택 공급을 기다리며 비싼 민간 임대주택에 살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민주택과 공영 임대주택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함.</li>
<li> 영국 주택협회도 중앙정부와 런던市가 추진 중인 서민주택 확충 정책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힘. 서민주택 공급 부족은 어려움에 처한 서민을 더 힘들게 할 뿐 아니라 주택시장과 건설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함. </li></ul></p>
- 市는 현재 추진 중인 8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 중 7개가 런던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서민주택을 확충해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최 전까지 노숙자가 사라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mayor-delivers-ove... target="_blank">www.london.gov.uk/media/press_releases_mayoral/mayor-delivers-over-2600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