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 산업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혁신전략’ 추진 (베를린)
○ 베를린市는 신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市 경제국은 혁신력을 지식기반 산업사회로 성장할 수 있는 열쇠로 보고 2005년부터 市 교육국, 문화국, 노동·사회국, 건강·환경·소비자보호국, 도시발전국 등 5개 부서와 베를린 파트너社, 상공회의소, 투자은행과 협력해 핵심기술 분야를 발굴하고 이들 분야와 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종합적인 ‘혁신전략’을 마련함.
- 베를린의 연구 및 산업기반을 고려하여 市가 선정한 핵심기술 분야는 ① 바이오기술, ② 제약기술, ③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④ 교통시스템 기술, ⑤ 레이저 광학기술 등 5개 분야임. 이들 기술분야를 지원하고 산업분야와의 연계를 모색하는 경제 활성화 전략은 ① 바이오기술과 생의학기술, 레이저 광학기술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② 의료기술 선도도시가 되기 위한 마스터플랜, ③ 지속가능한 교통기술과 고용 창출을 위한 마스터플랜, ④ IT산업 입지전략 등으로 구체화됨.
- 이러한 개별 마스터플랜은 종합적인 혁신전략의 틀에서 각 협력기관의 책임 아래 통일적으로 관리되고 추진됨. 현재 각 기관이 담당하는 과제는 다음과 같음.
<p style="text-align:justify;"><ul><li>베를린 기술지원재단: 핵심기술 분야 간 전략적인 대화와 소통을 조직하고 조정·관리하는 과제를 맡음. </li>
<li>베를린 파트너社: 베를린 상공회의소와 기업연합과 협력해 핵심기술업체를 지원하고 신규 중소업체의 창업을 도우며 새로운 혁신기업의 베를린 진출을 유도하는 과제를 맡음. </li>
<li> 베를린 투자은행: 핵심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중소기업을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해주고 기업이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며 핵심기술업체만이 아니라 그 업체가 있는 지역의 발전도 도모하는 과제를 맡음. </li>
<li> 베를린市: 정책적으로 혁신기술 분야의 사업화 지원에 우선순위를 두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관료주의를 없애는 과제를 맡음.</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sen/wirtschaft/politik/kompetenzfelder.html" target="_blank">www.berlin.de/sen/wirtschaft/politik/kompetenzfelder.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