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마음진료 지원 거점병원 사업’ 시행 (도쿄)
○ 도쿄 도립 우메가오카 병원은 2008년 7월부터 ‘어린이 마음진료 지원 거점병원 사업’을 都 복지보건국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음.
- 3년간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관계자와 제휴해 의료, 복지, 교육 등 어린이의 정신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고, 유관 전문기관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어린이의 마음을 진료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이 부족할 뿐 아니라, 어린이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임. </li></div></div>
- 이 사업은 ① 소아·청소년정신과적인 관점에서의 전문적 지원과 제휴, ② 지역 관계자 대상 강습회와 연수회 개최, ③ 소아·청소년정신과적인 관점에서의 계발 및 홍보활동 등의 3가지 분야로 나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2008년에는 ① 소아 심리치료 연락회와 아동상담소 연락회를 구성하고, ② 정신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8회 연속 강좌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③ 도민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함. </li>
<li> 2009년에는 3개 분야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하면서 폭력 예방 프로그램과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으며, 9월 23일에는 ‘어린이의 마음의 문제 : 성장단계별 발달 장애’란 주제로 도민 포럼을 열기로 함.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BOSHU/2009/07/22j7u2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BOSHU/2009/07/22j7u200.htm</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도쿄都는 사춘기 아동에게 더욱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해오던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확대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정신과적 측면에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결성하고 교직원과 아동 정신건강 관계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교육도 실시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함. </li>
<li> 아동의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돕고, 정신과적 관점으로 사춘기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특징임.</li></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의 경우 2005년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설립한 뒤 서울대학병원 소아정신과에 위탁하여 운영 중임.</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이곳에서는 정신건강 증진사업, 학교 정신보건사업,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시행하고 있음.</li>
<li> 자치구별로 설치되어 있는 서울시 정신보건센터 12개소에서는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의 자녀 중 초등학생의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li>
<li> 최근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li></div></div>
<div align="right">/노은이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eyn@sdi.re.kr">eyn@sdi.re.kr</a>) </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