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역사·문화 이벤트로 확대 (베를린)
○ 베를린市는 2009년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스포츠 행사에서 나아가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과 연계하는 문화행사로 확대하기 위해 브란덴부르크문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펼침.
- 이번 대회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이후 73년 만에 베를린에서 열리는 대규모 육상대회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주경기장은 올림픽 스타디움이지만, 첫날 열린 경보대회와 마지막 날 마라톤대회의 출발과 도착 지점을 스타디움이 아닌 장벽 붕괴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문으로 함. </li>
<li> 개막식 문화행사도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커다란 공연무대를 설치하여 거행함. </li>
<li> 브란덴부르크문과 연결된 운터 덴 린덴(Unter den Linden) 도로 주변을 역대 육상대회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전시장으로 꾸밈. </li>
<li> 브란덴부르크문 앞 광장에 이른바 ‘문화 스타디움’을 설치하여 매일 경기내용과 결과를 평가하고 베를린에 거주하는 예술가의 콘서트, 유명 요리사의 요리 쇼, 다음 대회 개최지인 대구市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엶. </li>
<li> 각종 육상종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간이 체육시설과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육상대회로 꾸밈.</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kultur-und-tickets/events/kulturprogramm-zur-iaaf-l... target="_blank">www.berlin.de/kultur-und-tickets/events/kulturprogramm-zur-iaaf-leichtat...)
(<a href="http://www.berlin2009.org/kultur" target="_blank">www.berlin2009.org/kultur</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