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에코타운’을 조성해 건설폐재류 재활용시설 건립 (도쿄)
○ 도쿄都는 폐기물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환경산업의 성장을 촉진하여 순환형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도쿄 임해부의 도유지(都有地)에 ‘슈퍼 에코타운’을 조성해 건설폐재류 재활용시설을 건립함.
- 2006년 7월 2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건설폐재류 재활용시설은 부지면적 약 6000㎡, 건평 약 1550㎡ 규모로, 2009년 6월 28일 완공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건설폐재류는 폐콘크리트, 폐아스팔트, 폐벽돌, 폐블록, 폐기와, 건설폐토석을 일컬음.
• 건물해체 공사에서 주로 발생하는 건설폐재류는 그동안 노반재로 재활용해 왔음. 재활용시설 건립 이후 일본 최초로 도입한 가열 연마 장치를 이용해 천연 재료에 맞먹는 고품질의 재생 골재를 만듦.
• 터널 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건설폐토석을 탈수, 고체화하여 입상(粒狀)의 개량 흙으로 만들 수 있음.
• 신기술을 이용해 폐기와와 폐벽돌은 1300톤/일, 건설폐토석은 700톤/일 규모까지 처리함.
• 가열 연마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멘트 가루도 고체화제로 활용함. </div></div>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19-3.gif" border="0" alt="건설폐재류 재활용시설"></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6/20j6n2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6/20j6n200.htm</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도쿄都의 건설폐재류 재활용시설은,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에코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으로 보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도쿄都 임해부에 설치한 재활용시설은 기존의 건설폐기물 처리시설과 다르게 가열 연마 장치를 활용하여 천연 골재에 버금가는 재생 골재를 생산하고 폐토석으로 개량 흙을 생산하는 진보된 기술의 적용이 특징임.</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의 경우 도쿄都 임해부와 같이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타 지자체와 마찰을 빚지 않을 부지가 없어 에코타운형의 특화단지 조성이 사실상 불가능함.</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우리나라의 순환 골재는 건설폐기물을 이용해 생산한 천연 골재 수준의 재생 골재에 부여하는 정부인증제품으로, 정부 발주 공사에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고가(高價)로 유통되고 있음.</div></div>
<div align="right">/유기영 도시기반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keeyy@sdi.re.kr">keeyy@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