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시민 멘토’ 모집 (뉴욕)
○ 뉴욕市는 市 교육위원회, 각 학군별 사무소와 함께 관내 학생의 방과 후 지도와 특별활동을 도와 줄 자원봉사자인 ‘시민 멘토’를 모집함.
- 매월 8시간씩 관내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줄 지역민을 연결하는 이 프로그램은, 편모·편부 가정과 저소득층 자녀 등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인생과 학업의 조언자를 연결해 인격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함.
- 멘토가 되기를 희망하는 시민이 지원서를 접수하면, 교육위원회와 각 학교에서 학생과 공통분모를 찾아 1대 1로 맺어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만 18세 이상 남녀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자격이 되며, 선정되면 1년간 봉사해야 함. </div></div>
- 멘토와 학생은 최소 2주일에 한 번씩 만나며, 멘토는 학업·문화예술·상담·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과제 등 학업에서부터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상담과 조언을 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volunteernyc.org/org/opp/10328046117.html" target="_blank">www.volunteernyc.org/org/opp/10328046117.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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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市는 시민을 청소년의 멘토로 활용해 청소년의 학업을 비롯한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상담과 조언을 할 수 있도록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시민과 청소년을 멘토와 멘티로 맺어주면, 청소년은 인생 및 학업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고, 시민은 학생의 학교생활에 조언해줌으로써 학생에게 변화를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멘토 자신도 성장할 수 있음.
• 멘토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청소년을 1주일에 한 번 학교로 방문해 학업 및 미래 진로 계획을 대화함으로써, 멘티 청소년이 희망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임.</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의 경우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저소득층 학생을 맺어 학업지도 및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과 진로 지도를 할 수 있는 ‘동행(同幸)프로젝트’를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음.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자치구도 대학생을 활용한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대학생을 활용해 교육적 배려 대상자 학생과 멘토와 멘티를 맺어 방과 후에 부족한 학업지도, 상담, 조언의 역할을 하도록 함.
• 대학생뿐 아니라 뉴욕市처럼 멘토를 일반 시민으로 확대해 활용하는 방안도 의미 있으며, 특히 미래 직업 및 진로 지도에 관한 멘토로 활용하면 좋을 것임. </div></div>
<div align="right">/이혜숙 창의시정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lhsook1@sdi.re.kr">lhsook1@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