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고속도로 시범사업 (런던)
○ 런던市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12개의 자전거 전용 고속도로(Cycle Superhighways)를 만들기로 하고, 시범사업 도로 두 곳을 지정함.
- 현재 런던市는 각 구간이 포함된 8개 자치구청의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0년 5월부터 이용할 수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나머지 10개 구간은 시범구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런던 전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지정하고, 2012년까지 운영에 들어갈 계획임. </div></div>
- 자전거 고속도로의 각 구간은 약 10~15km 길이로, 주거지역과 도심 상업지역을 연결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도로 구성면에서는 별도로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를 개설하기보다 자치구 관리 도로와 런던교통공사 관리 런던교통망(TLRN : Transport for London Road Network)을 연계해 활용할 계획임.
• 구간별로 알아보기 쉬운 표지판과 교통 신호기를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 안전을 위한 자전거 대기선과 자전거 이동선을 표시하며, 자전거 이용을 방해하는 턱이나 방해물을 최소화함.</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2318"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2318</a>)
(<a href="http://www.london.gov.uk/news/docs/cycle-superhighways-map.pdf" target="_blank">www.london.gov.uk/news/docs/cycle-superhighways-map.pd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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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시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2025년까지 탄소 배출을 60% 줄이는 방안 중의 하나로 자전거 이용 촉진 정책을 마련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런던市는 자전거 이용률이 2%로, 기타 유럽국가의 대도시에 비해 저조한 편임.
• 자동차 중심의 도시계획과 교통계획을 수정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마스터 플랜’이 2005년 시의회에서 승인받음.
• ‘런던 사이클 실행 계획’에 따르면 런던 도심에 자전거 고속도로와 더불어 총 900km의 자전거 도로를 연장할 계획임.</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지난해 207km의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 계획 이외에 도심과 남산, 한강을 연계하는 88km 자전거 전용 순환도로망을 추가 구축하여 자전거 출·퇴근 시대를 계획하고 있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서울시와 런던市는 출·퇴근자 중심의 고속 자전거도로나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높이려는 유사 정책을 마련하고 있음.
• 자전거 이용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골목과 이면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세부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임.</div></div>
<div align="right">/홍석기 창의시정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skhong@sdi.re.kr">skho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