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소재로 문학작품집 출간 (런던)
○ 런던교통공사는 지하철 노선이 배경인 한 문학작품 100여 편을 모아 문학작품집을 발간함.
- 런던 남서지역과 동북지역을 가로지르면서 히드로 공항, 피카딜리 서커스, 킹스크로스를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인 피카딜리(Piccadilly) 선을 다뤘다고 해서, 작품집 이름도 ‘피카딜리 나라’(Piccadillyland)임.
- 런던지하철공사에서 추진하는 ‘지하철과 예술의 만남’(Art on the Underground) 프로그램에서 문학작품집 발간을 주관함.
-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역과 관련된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하철을 다시 조명하게 하는 등 시민 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지하철뿐 아니라 도시의 역사와 일상을 예술과 접목한 문학작품을 재조명해 문학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됨.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tfl.gov.uk/art" target="_blank'>tfl.gov.uk/art</a>)
(<a href="http://www.tfl.gov.uk/corporate/media/newscentre/11811.aspx" target="_blank">www.tfl.gov.uk/corporate/media/newscentre/11811.aspx</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도시의 문화와 관광에서 장소 개발은 중요한 문제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영화나 소설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은 무의미한 장소에 의미를 부여해 자신의 이야기처럼 만들어 내는 장소화의 장치임.</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도 청계천을 대상으로 한 소설은 많이 만들어졌으나, 서울 곳곳의 얘기를 묶은 스토리텔링 북은 만들지 못한 상태임.</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런던의 사례를 참고하여 서울의 이야기를 묶은 소설이나 영화를 개발하고, 이를 해당 장소에 배치해 장소의 의미를 찾고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함.</div></div>
<div align="right">라도삼/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kuber21@sdi.re.kr">kuber21@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