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런던)
○ 런던개발청은 2012년 올림픽 사업의 일환으로 노숙자 등 소외계층에게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 재적응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Personal Best’ 사업을 시행함.
- 실업자, 장애인, 50세 이상 시민, 생활보호대상자, 노숙자 등이 대상자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직업 관련 자격증이 전혀 없는 시민 7000명에게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상담 등을 지원함.
• 특히 9개 자치구와 노숙자 지원 단체, 성인교육기관이 연합해 노숙자 240명을 도울 예정임. </div></div>
-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중 10%는 이 프로그램 수료자로 채울 계획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노숙자나 자격증이 없어 취업하지 못했던 장기 실업자가 자원봉사를 통해 실습도 하고 사회 적응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
• 현재 교육생은 2012년 올림픽 자원봉사에 앞서 하프 마라톤 행사 지원 등 유사한 자원 봉사기회에 투입되고 있음.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da.gov.uk/server.php?show=ConWebDoc.3157" target="_blank">www.lda.gov.uk/server.php?show=ConWebDoc.3157</a>)
(<a href="http://www.lda.gov.uk/personalbest" target="_blank">www.lda.gov.uk/personalb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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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세계 각국은 적극적인 노동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일반적으로 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과 같은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시키고 적절한 구인정보를 제공해 조기 재취업을 돕고 있음.
• 직업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장기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의 경우 직업훈련을 시켜 고용능력을 키움.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한편, 노숙자를 비롯한 소외계층은 전반적으로 취업률이 낮고 한번 실직하면 계속 실업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움.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소외계층은 일반적인 정부지원이나 직업교육만으로는 민간부문에서 취업하기 어려울 수 있음.
• 이 경우 정부는 소외계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마련해 일 경험을 얻게 하고, 궁극적으로 민간시장에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펴야 함. 런던市의 예가 바로 그러함.
• 서울시도 노숙자에게 市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의 일자리를 주기도 하고, 서울시 직업전문학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음.</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장기 실업자나 소외계층에게 중요한 것은 나도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포용성임. 런던올림픽 같은 상징적인 국가프로젝트에 이들이 참여한다면 도움이 될 것임. </div></div>
<div align="right">/윤형호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younh@sdi.re.kr">younh@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