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통합형 주거공동체 서비스센터 (베를린)
○ 베를린市 도시발전부는 2008년 4월부터 세대 통합형 주거 공동체 확대를 위해 서비스센터를 운영함.
- 인구 구조와 생활 스타일의 변화로 주거 형태도 변하고 혼자 사는 노인가구가 증가해, 사회적으로 새로운 공동체적 주거형태 개발이 필요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사는 공동주택 건설 및 임대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이웃공동체를 형성하자는 것임. </div></div>
- 서비스센터에서는 관심 있는 주택건설 모임이나 개인과의 상담이 200여회 진행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참여자들은 세대 통합적 주택을 건축하고 세를 놓으려거나 세대 통합형 주택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해 집을 임대하려는 사람들임.
• 상담과 워크숍 외에 기업파트너를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중요한 것으로 평가됨. </div></div>
- 베를린市는 다른 도시보다 개방적이라 세대 통합형 주거공동체의 발전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동네는 주거지로서의 매력을 높일 수 있고, 시민은 자신이 사는 동네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음.
• 주택 건설·임대회사는 안정되고 생기있는 이웃관계가 형성된 지역에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주택 가치와 임대수요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음. </div></div>
- 이러한 관점에서 서비스센터는 서비스 확대를 논의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다양한 도시 관련 지식을 실질적인 세대 통합형 공동 주거 프로젝트와 연결해 정보화하고, 건축적·재정 지원적·법적이고 조직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전문화하며, 인구변화에 따른 주택 개조 안내서를 발행함.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stadtentwicklung.berlin.de/aktuell/pressebox/archiv_volltext.... target="_blank">www.stadtentwicklung.berlin.de/aktuell/pressebox/archiv_volltext.shtml?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독일은 2010년경 노인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 노인 친화형 주택 모델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독일의 노인들은 93%가 기존의 자기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다양한 형태의 노인용 집단시설에 거주하고 있음. 노인 친화형 주택은 기존의 주택을 노인이 살기 적합하게 개조하거나 재개발해 노인 친화형 주택단지로 개발하는 것임.
• 현재 독일에는 노인 친화형 주택을 위한 상담소가 200개 이상 활동하고 있는데, '세대통합주거공동체서비스센터'는 기존의 모델사업을 주거공동체 활성화 차원까지 발전시키려는 시도로 판단됨.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은 2020년경 노인인구 비율이 14% 이상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 90% 이상의 노인이 기존의 자기 주택에 거주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서울시도 노인친화형 주택 모델 개발사업이나 세대통합형 주거공동체 모델 개발사업을 지금부터 추진할 필요가 있음. </div></div>
<div align="right">/장영희 도시기반시설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a href="mailto:yhjang@sdi.re.kr">yhja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