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가 적극 나서 영화 촬영하도록 정보 제공 (런던)
○ 런던 교통공사는 홈페이지에 ‘촬영정보란’(Filming Opportunities)을 별도로 만들어 템스강과 지하철 등 교통시설을 이용한 영상물 촬영 정보를 제공함.
- 템스강, 도크랜드 경전철(DLR), 지하철, 버스 등 시설 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런던항만청(Port of London Authority)의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템스강에 대해서는 최근 촬영 사례와 해당기관 홈페이지를 안내함.
•도크랜드 경전철에 대해서는 담당부서, 허가요건, 비용과 촬영가능시간, 보험과 촬영 제한 사항 등을 비교적 자세하게 안내함. </div></div>
- 가장 돋보이는 섹션은 교통공사 산하 지하철국에 ‘영화 부서’(London Underground Film Office)를 설치해 운영 중인 지하철에서 촬영한 정보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다른 섹션과 다르게 텍스트가 아닌 안내 동영상을 제일 위에 배치함.
• 사진으로 보는 인기 촬영지 및 추천 촬영장소, 런던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상영작 포스터 등 영상 정보를 적극 활용함.
• 이와 함께 촬영 인허가 정보도 제공함.</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tfl.gov.uk/corporate/media/1511.aspx" target="_blank">www.tfl.gov.uk/corporate/media/1511.aspx</a>)<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공공시설에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촬영을 허용하고 사용료를 받아 시설운영에 도움을 주는 방식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공공부문의 운영 수익모델 중 하나로 의미가 있으며, 市와 민간부문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사례로 판단됨.</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도 市가 운영하는 지하철 등 교통시설에서의 촬영을 공식적인 제도를 통해 보장함으로써 미디어 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공부문의 수익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하지만 이로 인한 공공부문 수입이 시설운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인지는 의문임. </div></div>
<div align="right">/손기민 도시기빈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kmsohn@sdi.re.kr">kmsohn@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