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시대가 열린다 (베를린)
○ 베를린市는 2008년 9월 전기 자동차 운행 프로젝트인 ‘e-mobility Berlin’을 공식적으로 시작함.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 자동차 파일럿 프로젝트로, 베를린에 100대의 전기 자동차와 500곳의 태양전지 충전소가 시험 가동·운행됨.
-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일차적으로 자동차의 추진 테크닉, 배터리 테크닉, 충전소 시설을 테스트하는 것임. 그 외에 전기 자동차 이용방식과 전기 자동차의 수용성, 일상 용도로서의 적합성을 검토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검토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자동차 모델 생산의 방향을 잡고, 2010년에 첫 번째 전기 자동차 시리즈를 시판할 예정임. </div></div>
- 전기충전소에서 리듐 이온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할 경우 6시간, 50% 충전할 경우 2시간의 자동차 운행이 가능함.
- 독일 연방 수상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 개발, 재료 연구, 보안 연구, 필요한 전기부품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8/09/05/108501/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8/09/05/108501/index.html</a>)
(<a href="http://www.heise.de/autos/E-Mobility-Berlin-Elektroauto-Pilotprojekt-ges... target="_blank">www.heise.de/autos/E-Mobility-Berlin-Elektroauto-Pilotprojekt-gestar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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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고유가와 기후변화 협약의 부담을 이겨내려는 수단으로 활용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베를린市의 e-mobility Berlin 프로젝트는, 21세기 친환경 저탄소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인 전기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그린 카’ 사업을 정부가 지원·육성하는 정책으로 볼 수 있음.
• 런던市에서도 ‘주스 포인트’(Juice Point)라는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을 공공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음.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한국형 전기 자동차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 표준을 만드는 등 우리나라도 전기 자동차 분야는 최우선 R&D 투자 부문임. 하지만 관련 안전조치 표준사양 등 법규 미비로 도로를 주행할 수 없어 개정을 추진하고 있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서울시도 향후 그린 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내외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서울시에 적합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착수할 계획이므로 베를린 추진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음.</div></div>
<div align="right">/김경철 도시기반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a href="mailto:gckim@sdi.re.kr">gc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