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녹지공간을 창의적으로 이용 (영국)
○ 영국 도시건축환경위위회(CABE: Commission for Architecture and Built Environment)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녹지공간을 창의적으로 이용하도록 요청함.
- CABE는 여러 사례연구를 통해 녹지공간이 어떻게 주기적인 홍수와 물 부족 그리고 온난한 기후를 완화하는지를 사례를 통해 보여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여름에 빗물을 저장해 나무에 공급하고, 녹지 유지를 통해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이 한 예임.
• 런던 남부지역에 터널로 덥혀있던 큐워기(Quaggy) 강을 지상화하고, 우수기에 빗물이 수변으로 흐르게 해 지역의 녹지를 형성한 예를 소개함. </div></div>
-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막기 위해서는 원래 자연의 양상으로 바꿔 주는 것이 필요함.
- 2007년 영국은 홍수로 인해 약 72조 원의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녹지공간 조성이나 홍수를 예방하는 숲으로 적절히 디자인됐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지방자치단체들이 기후변화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공간 개선에 투자할 필요가 있음.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regen.net/bulletins/Regen-Daily-Bulletin/News/842623" target="_blank">www.regen.net/bulletins/Regen-Daily-Bulletin/News/84262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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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CABE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요구는 기후변화 관련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예측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범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감축기술 개발과 활용, 신·재생에너지 이용, 숲 자원의 보존 및 확대, 탄소배출권 거래를 포함한 탄소 중립 프로그램 개발 등과 같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2009년 5년 ‘C40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2008년 7월 말에는 생명의 숲을 포함한 12개 숲 관련 시민단체가 ‘기후변화그린 네트워크’를 발족했고, 도시 숲 조성 및 관리 공동 운영,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결의했음.
• 기후변화 대응은 에너지 측면의 노력뿐 아니라, 도시 숲 조성, 하천변 하반림 조성, 인공지반 녹화 등과 같은 녹화운동에 대한 공공 투자가 크게 있어야 실효성을 갖게 될 것임.</div></div>
<div align="right">/김원주 도시기반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wjkim@sdi.re.kr">wj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