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사에 시민 초대해 ‘열린 정부’ 실현 (베를린)
○ 베를린市에 있는 독일 연방정부의 각 부서 건물이 2008년 8월 23~24일 시민에게 오픈됐음.
- 연방수상 관저 앞에는 시민들이 2시간 이상씩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등 시민 참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이번 행사의 방문자 수는 약 20만 명으로 추정함. </div></div>
- 정부의 각 부서는 시민을 맞아 공무 소개, 건물 내부 안내, 부서 공무원과의 대화의 장 마련, 기념품 배포 등의 행사를 진행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수상 관저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그동안 국가 교류 시 독일 정부가 받은 선물, 즉 1996년 남아프리카 대통령 만델라가 당시의 독일 수상에게 선물한 장기놀이판, 미국 대통령 부시가 메르켈 수상에게 준 CD와 DVD 전집 등이 처음 전시돼 시민의 주목을 끌었음.</div></div>
- 연방정부의 각 부서 건물은 베를린市의 여러 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행사기간 중 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함.
- 방문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곳은 수상 관저와 국방부 단 두 곳이며, 그 외 부서 건물 방문에는 신분증 없이 자유롭게 건물을 방문할 수 있었음.
<div align="right">(<a href="http://de.news.yahoo.com/ddp/20080822/tde-einladung-zum-staatsbesuch-752... target="_blank">de.news.yahoo.com/ddp/20080822/tde-einladung-zum-staatsbesuch-75240f8.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