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도시’ 만들기에 인터넷도 한 몫 (베를린)
○ 베를린市는 수년간 ‘배리어프리 도시’(Barrierefrei in Berlin)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음.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베를린 시의회의 통합·노동·사회부는 베를린市 교통부와 함께, 장애인이 도시에서 이동·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포털 사이트(<a href="http://www.mobidat.net" target="_blank">www.mobidat.net</a>)를 개설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함.
- 이 사이트에서 장애인용 이동장치와 이용시설이 설치된 베를린市 내 모든 건물을 검색할 수 있고, 주행이나 동행 서비스 정보도 얻을 수 있음.
- 베를린市는 이미 2006년 말 대중교통의 80~90%가 장애인 이용에 적합한 것으로 교체됐고, 도로·역·정류소도 장애인 이동에 편하게 보완됨. 공공건물도 장애인을 위한 도시설비 지침기준에 따라 개조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2007년부터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이용 기준에 맞춰 개선한 쇼핑시설, 슈퍼마켓, 요식업소, 숙박업소 등 300여 곳을 선정하고,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임을 표시하는 노란 화살표 스티커를 발급해 왔음. </div></div>
- ‘배리어프리 도시’ 프로젝트는 단지 장애인을 위한 정의사회 구현뿐 아니라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정부 차원의 중요한 도시계획 프로젝트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전체인구의 약 20%가 이미 고령자이고 앞으로 계속될 독일의 인구연령 구조 변화에 따라, 장애인에게 편리한 도시 구축은 노인사회를 준비하는 또하나의 대책이 됨.</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8/08/05/106392/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8/08/05/106392/index.html</a>)
(<a href="http://www.berlin.de/sen/soziales/behinderung/barrierefreiheit/index.html" target="_blank">www.berlin.de/sen/soziales/behinderung/barrierefreiheit/index.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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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베를린市는 ‘배리어프리 도시’ 사업을 통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과 고령자의 생활에서 장벽, 혹은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공공시설은 물론 민간 부문 서비스의 ‘무장애화’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온라인 서비스로 시설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무장애 공간을 확대하고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음.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에서도 ‘배리어프리 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을 위해 적절한 시설 및 서비스 기준을 마련·보급하고, 편의시설 제공이나 서비스 접근성 등에 있어 좀더 포괄적인 의미의 무장애화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함. </div></dijv>
<div align="right">/김선자 창의시정연구본구 연구위원(<a href="mailto:sunjakm@sdi.re.kr">sunjak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