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징 살려 디자인한 자전거 거치대 (뉴욕)
○ 뉴욕市는 2008년 5월부터 10월까지 ‘자전거 거치대 디자인 대회’를 개최해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음.
- 뉴욕市는 교통체증 해소와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자전거 이용 촉진방안을 모색해 왔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市 곳곳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수 천 개의 자전거 거치대를 새로 설치하고 있음. </div></div>
- 대회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설치미술가는 각 지역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 9개를 우선 선보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월 스트리트에는 달러($) 모양, 윌리엄버그 지역에는 기타 모양, 링컨터널 근처는 자동차 모양, 미술관 지역은 현대 추상미를 나타내는 모양의 거치대를 설치함.
• 예술성을 띤 자전거 거치대 디자인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평범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div></div>
<div align="right">(<a href="mailto:www.nytimes.com/2008/08/09/arts/design/09bike.html?_r=1&scp=2&sq=...)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199-3.gif" border="0"></div>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뉴욕市는 브로드웨이 4차선 중 2차선을 자전거 전용도로로 기획하는 등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자전거 사용자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 규모의 자전거 거치대 배치와 유리로 된 거치대 벽면에 뉴욕 5개 區의 자전거 지도, 자전거 대여점 위치, 자전거 관련 규정 및 안전수칙 등을 부착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음.</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뉴욕市가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거치대 디자인을 적극 고려하고 있으나, 이는 도리어 보행로의 걸림돌이 될 수 있고 거리경관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 서울시의 경우 공공건물에 자전거 배치대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임.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지하철 역 주변의 자전거 배치대도 수요가 부족해 자전거가 중첩돼 쌓여 있는 경우가 많음.
• 보행로는 교통통제함, 신호등대, 가로등, 전신주 등 각종 시설물로 복잡한 상황이기 때문에, 소규모 디자인 자전거 배치대 설치는 혼잡한 상황을 가중시킬 수 있음.
• 뉴욕市의 기존 자전거 배치대와 같이 자전거 이용자 정보를 부착한 자전거 배치대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함.</div></div>
<div align="right">/홍석기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 (<a href="mailto:skhong@sdi.re.kr">skho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