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개선·복원 사업으로 ‘으뜸공원상’ 수상 (런던市 헤링게이區)
○ 런던市 헤링게이區는 최근 ‘으뜸공원상’(Green Flag Award)을 받아, 런던市 자치구 중 수준 높은 공원·녹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선정됨.
- 헤링게이區에는 2007년 8개 공원이 있었음. 2008년에 56만 파운드(약 1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체스트넛 공원을 복원해, 총 9개 공원과 3개 쌈지공원이 으뜸 공원으로 선정됐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헤링게이區는 2010년까지 으뜸공원 수를 현재 9개에서 12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움. </div></div>
- 으뜸공원상은, 영국 정부가 도시개발로 인해 자연생태가 파괴되는 것을 우려해 도시의 공원 수준을 높이고자 공원과 녹지를 심사해 으뜸공원의 상징인 녹색 깃발을 수여하는 제도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시민을 반기는 공원, 건강하고 안전한 공원, 지속가능성, 관리정도 등 8개 기준에 따라 심사함.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greenflagaward.org.uk" target="_blank">www.greenflagaward.org.uk</a>)
(<a href="http://www.bbc.co.uk/london/content/articles/2008/07/29/haringey_parkawa... target="_blank">www.bbc.co.uk/london/content/articles/2008/07/29/haringey_parkaward_feat...)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시가지에서 공원을 조성할 대지를 확보하고 조성하는 사업은 그 중요성에 비해 예산 분배상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음. 서울시가 자치구의 공원녹지 부문 행정을 북돋는 방안으로 영국의 ‘으뜸공원상’과 같은 제도를 활용할 수 있음.
- 서울시도 현재 공원녹지 부문에 몇 가지 시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우수한 행정을 펼친 자치구 및 담당기관에 상금과 인센티브를 부여함.
• 푸른도시국 관할인 녹지 행정에서는 자치구의 아이디어 발표회를 통해 우수 자치구에 시상함.
• 맑은환경본부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서울의 쾌적한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서울시 환경상’을 매년 수여함. 환경보전, 환경기술, 자원 재활용,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됨.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자치구에서 관리하는 근린공원을 명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으뜸공원으로 선정되면 자치구의 명소로 알려 관광객 유치 효과와 지역주민의 자긍심 부각에 일조할 수 있을 것임.</div></div>
<div alilgn="right">/김원주 도시기반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wjkim@sdi.re.kr">wj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