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및 보건·의료 사업에 올해 예산 대폭 늘려 (도쿄)
○ 도쿄都는 2008년도 복지 및 보건·의료 사업을 크게 육아 및 아동,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당면한 의료 과제 대책으로 나눠 예산을 대폭 늘려 지원함.
- 주산기(周産期) 의료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한 모자·소아 의료체제 정비, 육아와 일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병설형 탁아소 사업,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 학대 방지대책인 일시 보호소 정비 등에 56억 엔(약 54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됨.
- 치매 고령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그룹 홈을 정비하는 등의 치매 지역 의료 추진 사업, 2008년 4월부터 시작하는 후기 고령자 의료제도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금 설치사업에 750억 엔(약 7300억 원)이 편성됨.
- 발달 장애인 지원, 보호자가 사망한 장애인에 대한 연금 제도 운영 등 장애인 생활 지원, 장애인이 자립해서 일할 수 있도록 고용 취업 지원에 총 122억 엔(약 1190억 원)을 사용할 예정임.
- 생활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을 위한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생활자금을 대출하거나 직업 훈련을 실시하는 등 생활과 취업의 양면을 지원하는 사업이 97억 엔(약 9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08년 새롭게 시작됨.
- 감염증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감염증 대책, 암 조기 발견 등 종합적인 암 대책 사업, 기피되고 있는 의료분야의 의료 인재 확보를 위한 의료환경 정비 및 지원 등 직면한 의료과제 대책에 상향된 예산이 편성됨.
<div align="right">(<a href="http://www.koho.metro.tokyo.jp/koho/2008/03/yosanan6.htm" target="_blank">www.koho.metro.tokyo.jp/koho/2008/03/yosanan6.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