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개발 규제 완화 (로스앤젤레스)
○ 2007년 8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한창 진행 중인 다운타운 개발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조닝 규제를 전반적으로 완화하기로 확정함.
- 고층건물의 경우 건물 간 거리를 좁히고, 로비나 다른 공용공간의 최소 면적을 축소하고, 보행로에 좀더 가깝게 지을 수 있도록 함.
- 개발업자가 전체 가구 수의 15%를 저소득층을 위한 가구로 배정할 경우 오픈스페이스 규제를 면제하고 법이 허용하는 건물 연면적보다 최고 35%를 추가로 건축할 수 있도록 함.
- 현재 지으려는 대부분의 주거 건물이 고급형 콘도여서 기존에 살고 있던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큰 부담이 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개발업자가 건설 예정지의 주민 중 평균소득의 50%보다 적은 수입의 극빈층에게는 새로 지은 콘도를 무료로 주는 법규도 생김. </div></div>
- 새롭게 바뀐 조닝 법규는 기본적으로 시카고나 뉴욕의 다운타운과 비슷하지만,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다운타운에 대중교통 시스템이 미비해 교통혼잡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낳고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www.latimes.com/news/local/valley/la-me-downtown8aug08,0,4371681.... target="_blank">www.latimes.com/news/local/valley/la-me-downtown8aug08,0,4371681.story?c...)</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