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마케팅 프로젝트로 상표 캠페인 실시 (베를린)
○ 베를린市는 市를 국제적인 상표로 만들고 시민에게는 베를린 시민으로서의 정체성(identification)을 고취하기 위해 ‘Berlin-Board’라는 상표 캠페인(Brand Champaign)을 실시함.
- 市는 이를 위해 문화, 도시개발, 경제, 학문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위원회의 역할은 캠페인 방향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로 조언해주는 것임.
• 위원회의 첫 번째 공식회의는 2007년 11월에 열리며, 위원들은 2개년 계획을 소개하고 베를린市의 강점과 전망을 연구한 프로젝트 결과도 발표함.
• 내 · 외부적으로 사용할 캠페인 슬로건도 제작할 계획임. </div></div>
- 캠페인 예산으로 2007년에 총 60만 유로(약 7억 2000만 원)를 책정했으며,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500만 유로(약 60억 원)를 책정할 예정임.
<div align="right">(<a href="http://www.meinberlin.de/nachrichten_und_aktuelles/47765.html" target="_blank">www.meinberlin.de/nachrichten_und_aktuelles/47765.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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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도시마케팅 전반에 있어 브랜드화는 단지 제품의 기능적 특징이나 편익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이름과 상징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도시개발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님.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베를린市의 상표 캠페인은 제품을 나타내는 단순한 표시물로만 브랜드를 다루지 않고, 브랜드=정체성(Identification)이라는 공식을 내세워 브랜드를 상품의 소유권이나 품질 보증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간주함으로써 베를린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고자 하는 상표 전략으로서 가치가 있음.
• 문화, 도시개발, 경제, 학문 분야의 상표 캠페인 사업은 ‘베를린’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가치 있고 풍부한 브랜드 체험을 하도록 하며, 감각적 · 감성적 · 인지적 관계 형성이라는 브랜드의 본질을 전달할 수 있음.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도 도시개발 및 문화관광 등의 개선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므로 사업을 이어줄 만한 대표 상위 브랜드를 도입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임.</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서울시의 브랜드 체험을 통해 자극을 주면서 유대감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울시만이 가지는 고유 이미지 창출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div></div>
<div align="right">/반정화 도시경영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jhpan@sdi.re.kr">jhpan@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