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통행료 부과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뉴욕)
○ 2007년 5월 24일 미국 코네티컷州에 있는 퀴니피악 대학(Quinnipiac University)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맨해튼에 거주하는 뉴욕시민은 뉴욕市 다른 4개 자치구인 브루클린, 퀸스, 브롱스, 스태튼 아일랜드 버러(borough) 주민보다 혼잡통행료 부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설문조사에 참가한 뉴욕시민은 현 뉴욕市 교통문제에 대해 59%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하며 31%는 약간 심각하게 생각함. 하지만 맨해튼 86가 아래로 진입 시 8달러(약 7500원)의 혼잡통행료 부과에 대해서는 37%가 찬성하고 56%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혼잡통행료 부과에 대한 자치구별 찬성-반대율은 브롱스(26%-67%), 브루클린(29%-63%), 퀸스(32%-61%), 스태튼 아일랜드(26%-69%)로 반대율이 높음. 하지만 인구가 뉴욕市에서 세 번째로 많은 맨해튼 주민은 혼잡통행료 부과에 대해 찬성 62%, 반대 29%로 전체 뉴욕市 결과와 상반됐음. </div></div>
- 이 조사는 2007년 5월 15일부터 21일에 걸쳐 뉴욕市에 등록된 선거권자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1% 오차율이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설문조사 대상자 중 68%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데 대중교통 이용자의 53%는 혼잡통행료 부과에 반대함. 자동차 이용자의 경우는 59%가 혼잡통행료 부과에 반대함.
• 혼잡통행료 부과는 맨해튼 외 4개 자치구에는 불공평한 적용이라는 의견이 59%임.
• 혼잡통행료 부과 면제 차량으로 택시(56%)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리무진의 경우 ‘면제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70%임.</div></div>
<div align="right">(뉴욕타임스, 2007. 5. 24)
(<a href="http://empirezone.blogs.nytimes.com/2007/05/24/manhattan-vs-the-other-bo... target="_blank">empirezone.blogs.nytimes.com/2007/05/24/manhattan-vs-the-other-boroughs</a>)
(<a href="http://www.quinnipiac.edu/x1302.xml?ReleaseID=1066" target="_blank">www.quinnipiac.edu/x1302.xml?ReleaseID=1066</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