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환 커뮤니티 웹사이트 개설 (도쿄都 가츠시카區)
○ 도쿄都 가츠시카區는 지역 비영리민간단체와 제휴해 2007년 6월 1일 지역 주민끼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지역 만들기 네트워크’를 개설함.
- 지방자치단체가 관여하는 SNS로는 도쿄都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임.
- 이름과 나이 등 개인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공개한 다음, 의견이나 관심 있는 정보를 게시하고 다른 사람이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2007년 5월 초부터 가등록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 축제, 음식 정보 등을 테마로 한 커뮤니티 22개가 개설됨.
• 실명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타인을 헐뜯거나 협박하는 답변은 달 수 없음. </div></div>
- 都는 SNS를 통해 새로운 지역 간 제휴와 지역 활성화를 기대함.
<div align="right">(요미우리신문, 2007. 5. 27)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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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C나 블로그와 함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맺기를 통해 사이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웹 서비스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한국의 싸이월드, 미국의 MySpace, 일본의 Mixi 등이 대표적이며, 양방향 의사소통 및 인맥 구축과 정보교류의 핵심으로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PC 통신 시절의 동호회나 다음(Daum) 카페, 프리챌 커뮤니티, 아이러브스쿨 등도 이러한 범주에 포함됨. </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SNS는 공통의 취미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므로 도쿄都 가츠시카區의 경우처럼 지역문화 개발에 활용할 여지가 충분히 있음.
- 우리나라의 경우 SNS가 가치기반의 지식 추구형이라기보다는 흥미나 재미 위주로 이용되고 있고, 온라인상에서 새로 관계를 형성하기보다 대부분 오프라인의 친구 관계가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형태이므로 사회적 여건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바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임.
- 서울시의 경우 서울사랑 커뮤니티라는 웹동호회를 운영하고 있고, 문화관광 정보 포털사이트에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콘텐츠(UCC) 개발을 계획하고 있음. 이러한 서비스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면 시민 간의 지역정보 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프라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div></div>
<div align="right">/장무경 디지털도시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mkjang@sdi.re.kr">mkja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