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건강진단 무료화 확대 (일본 시가縣 고가市)
등록일:
200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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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가(滋賀)현 고가(甲賀)시는 70세 이상 노인만을 무료로 했던 기초건강진단을 2007년 4월부터 19세 이상으로 확대해 무료화하기로 함.
- 기초건강진단의 개인 부담금은 일반적으로 1300엔(약 1만 400원)인데, 고가市는 2004년 10월부터 650엔(약 5200원)으로 실시해 왔고, 이번에 시민 건강을 위해 무료화를 결정함.
- 65세 이상 시민은 시내 30개 의료기관에서, 19세에서 64세 시민은 지역보건센터에서 검사받을 수 있고, 암검사 등을 추가해 하루에 실시하는 세트 검진도 기본 검사료는 무료임.
- 고가市는 검진 대상자를 1만 1900명(이 중 70세 이상은 4000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07년 市 부담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500만 엔(약 4000만 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div align="right">(京都新聞 인터넷판, 2007. 2. 28)</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