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를 위한 신(新)월드트레이드센터 거리 조성계획 (뉴욕)
등록일: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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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트레이드센터(World Trade Center) 토지소유기관이자 재개발 책임 담당기관인 뉴욕·뉴저지 항만공사는 새롭게 조성될 월드트레이드 구역을 친(親)보행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2006년 11월 30일 발표하고 사업제안서를 공모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중앙을 가로지르는 풀턴가(Fulton Street) 및 그리니치가(Greenwich Street)를 복원하고 자유가(Liberty Street)를 재배치하며, 현재의 베시가(Vesey Street) 및 처치가(Church Street)에 보행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조성될 자유공원(Liberty Park)에 계단 및 층계식 벤치, 투명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잔디와 나무로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보행공간은 예전의 월드트레이드센터 내 토빈광장(Austin J. Tobin Plaza)의 외부 차단성 문제를 제거해 월드트레이드센터 주위를 더욱 활기찬 보행공간 및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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