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숍을 통한 상점가 진흥(동경 이타바시區)
등록일:
2006.12.04
조회수:
1104
동경都 이타바시(板橋)區 상점가진흥조합은 이타바시區와 교류관계를 맺은 9개 시정촌(市町寸)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안테나숍의 형태로 2005년에 ‘막 수확한 마을’을 개장했다. 이곳에서는 해당 시정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계절별 특산품 약 600점을 판매한다. 취급하는 상품은 각지의 관광토산품이 아니라 일반 식료품이다. 상품 판매경향과 소비자 취향 등 시장정보를 생산자에게 수시로 전달해 판매전략이나 신상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점에는 관광안내 홍보자료나 포스터는 물론 지역신문, 지역홍보지를 다양하게 비치해 관광홍보 기능도 하고 있다.
교류하는 시정촌과 연계해 이벤트를 자주 개최함으로써 그곳에 가면 무언가 새로운 것, 혹은 재미있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그 결과 종전에는 하루 약 2만 5000명 정도가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하루 2만 8000명 정도로 늘어났으며, 이벤트가 있는 주말에는 3만 명 정도가 몰려드는 등 성황이다. 이러한 성과를 동경都가 인정해 이번 ‘제2회 동경 상점가 그랑프리’에서 경제 활성화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chusho.meti.go.jp/shogyo/shogyo/shoutengai77sen/024-025itabas... target="_blank">www.chusho.meti.go.jp/shogyo/shogyo/shoutengai77sen/024-025itabashi.pd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