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 거리시설물에서 상업광고 철거 (북경)
등록일: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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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市 시정관리 당국자는 향후 공공장소의 각종 공익성 시설물 설치 시 ‘도시 간선도로 시설물 설치계획’에 근거해 각 도로의 공익성 시설물 위치와 숫자를 정하고 그 외 새로운 시설물의 설치를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익 시설물에는 상업성 광고를 금지하고 현재 설치된 상업 광고물은 철거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기로 했다. 간선도로 상의 공익시설물이라 함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변 인도에 설치하는 신문판매소, 안내판, 신문 가판대, 공중전화 부스, 쓰레기통, 선전판, 배전상자, 광고판, 간이 공중화장실, 우체통, 간이 방범파출소, 택시 정류장 시설물, 버스 정류장 등 노면을 차지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북경市에는 총 38종 4만 227개의 공익시설물이 설치돼 있고 그중 3만 9000개가 시내에 설치돼 있다.
<div align="right">(北京日報, 2006. 11. 1)</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