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對시민 물 절약 홍보 (런던)
등록일:
2006.04.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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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과 남동부 잉글랜드 지역에 16개월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지 수위가 내려가 최악의 경우 물 수요가 많은 여름에 대규모 수도공급 중단사태가 예상된다. 3월 21일 런던市는 템즈계곡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템즈워터社와 공동으로 對시민 물 절약 홍보를 시작했다. 비와 우산으로 대표되는 런던의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현재 런던의 평균 강우량은 댈러스, 이스탄불보다 적다. 또한 증가추세에 있는 런던의 인구유입으로 영국 평균 하루 한 명당 150리터보다 많은 156리터를 소비하고 있어 물 절약의 필요성이 커졌다. 일반시민과 학생으로 대상을 나눠 물 절약 생활수칙(샤워는 짧게, 세차시 바구니에 물을 담아 사용하기 등)을 홍보하는 한편 우수 환경학교 상(London Schools Environmental Award)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7645"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7645</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