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함께타기’를 장려하기 위한 전용도로 설치 (영국 요크셔州)
등록일:
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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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요크셔州는 최근 자동차 함께타기를 장려하는 전용도로(Car Share Lane)를 영국 최초로 브라드포드(Bradford)와 리즈(Leeds)간 도로에 설치하기로 했다. 250만 파운드(약 42억 원)의 예산으로 만들어질 이 전용도로는 2007년에 개통된다. 이 전용도로는 승용차 안에 2명 이상 탑승시 사용할 수 있고 1명만 운전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출 · 퇴근 시간에 84% 이상의 승용차에 1명만이 타고 있다는 고속도로청 보고서를 기초로 이러한 조치가 취해졌다. 전용도로 설치는 도로공간의 효율성과 함께타기를 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이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고속도로청은 전했다.
<div align="right">(planning, 2006. 3. 2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