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업무시간 연장 (베를린)
등록일:
200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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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 업무를 보기 위해 안내데스크에서 번호표를 받고 전자대기 게시판에서 자기 번호를 확인할 때까지 긴 대기시간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베를린 주민들이 겪는 큰 불편 중 하나였다. 베를린市 시민 및 노동사무국이 비공개로 실시한 “베를린 구청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대기시간, 해당업무 처리시간, 인력배치 등을 구청별로 비교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베를린市는 4월 1일부터 베를린市 각 구청의 업무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전까지 예약민원사무만 보던 수요일도 평상시와 같이 업무를 보게 되며 앞으로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div align="right">(Berliner Zeitung, 2006.2.17)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