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 재생을 위한「A City of Villages」계획 추진 (샌디에이고)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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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에이고 도시위원회는 최근 도시외곽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A City of Villages」계획을 향후 20년의 도시성장모델로 채택하고, 5개의 구시가지 마을을 우선시범사업지역으로 발표했다. 우선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Normal Heights, San Ysidro, Southeastern San Diego, North Park, The Paseo 등은 5년간 상하수도 등의 인프라 구조 개선사업과 각종 개발계획에서 市의 우선 지원대상으로 고려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기존의 구시가지 고용중심지들은 트랜짓 등의 대중교통수단으로 연결되고, 주거와 상업 및 레크리에이션 기능이 확충되어 직장, 주거, 쇼핑, 여가활동이 자동차 이용 없이 근거리에서 가능하게 된다. 市는 이 계획이 집값 안정을 도모하고 교통혼잡을 완화하며 구시가지 재활성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市의 중요한 오픈스페이스 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 href="http://www.signonsandiego.com/news/metro/20040211-9999-7m11pilot.html" target="_blank">www.signonsandiego.com/news/metro/20040211-9999-7m11pilot.htm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