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지하공간 침수대책 수립 (동경)
등록일:
20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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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都에서는 최근 지하철과 지하도 등 지하공간의 침수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기상청, 동경소방청, 총무국 등 관계기관을 망라, '지하공간 침수대책 검토회'를 구성하여 침수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지하도·지하철과 지하실 등의 안전확보는 각각의 시설관리자가 책임을 지고, 행정은 각 관리자에게 유효한 정보 제공과 계발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확보를 지원하고 침수실태를 파악하여 하천과 하수도를 정비하는 것을 침수대책의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구체적인 시책은 첫째, 최근 10년 동안의 침수실태와 지하공간의 소재위치를 명시한 區市町村別 侵水實績圖를 공표하고, 둘째, 호우·홍수 주의보 및 경보 발표시 우량·기상정보를 지하철과 지하도 관리자에게 즉시 알리고, 셋째, 하수도의 긴급중점우수대책의 일환으로 '우수정비 Quick Plan'을 실시하고, 넷째, 都民들이 일상 생활에서 홍수에 대해 방재 의식을 갖고 침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발 활동을 추진하는 것 등이다.
(東京都 廣報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