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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서울연구원에서 발간하는 단행본입니다.

서울 도심재개발 정책변천 50년사: 1970~2020년대
서울 도심재개발 정책변천 50년사: 1970~2020년대
  • 등록일2026-02-09
  • 조회수1,395
  • 저자양재섭, 강범준, 김광중, 반영권
  • 가격25,000
  • 발행일2026-02-09
  • 주제도시계획/주택
  • 분량/크기(page)412
  • 도심재개발
  • 도시계획
  • 도시재생
  • 도심공동화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화하는가?
개발의 시간 속에서 서울은 무엇을 잃고 얻었는가?

개발의 논리와 보전의 가치가 충돌하며 빚어낸 
서울 도심재개발 반세기의 기록
지난 50년의 명암과 교훈을 되짚으며
도시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설계한다 

서울만큼 역동적으로 변모한 도시가 또 있을까? 
높은 빌딩과 정비된 도로, 사라진 골목과 바뀐 상권 뒤에는 지난 50년간 이어져 온 ‘도심재개발’ 정책의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익숙한 주택재개발이나 재건축에 관한 논의에 비해, 도심의 업무·상업 공간을 어떻게 재편해 왔는지에 대한 통사적 기록은 의외로 많지 않았다. 

1970년대 고도성장기의 ‘전면 철거’ 방식부터 2010년대 이후의 ‘도시재생’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중심부는 끊임없는 선택과 조정의 현장이었다. 『서울 도심재개발 정책변천 50년사: 1970~2020년대』는 도입기, 촉진기, 관리기, 전환기, 도시재생기로 이어지는 정책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정책의 배경과 법·제도 변화, 주요 쟁점과 사례를 연결해 읽다 보면 ‘도시가 만들어지는 방식’이 보다 선명하게 보인다. 특히 2000년대 전후 서울의 도심 관리 기틀을 현장에서 직접 닦았던 연구자들이 집필에 참여해 정책 문서에 담기지 않았던 고민과 판단의 맥락을 함께 전한다. 제도의 변화뿐 아니라 그 변화가 어떤 문제의식 속에서 출발했는지, 무엇을 해결하고자 했는지, 어떤 과제를 남겼는지를 차분히 짚어낸다.

서울은 다시 도심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점에 서 있다. 고밀 개발과 보전의 균형, 경쟁력과 공공성의 조화, 재개발과 재생의 방향 설정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도심은 일터이자 삶의 터전이며,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공간이기 때문이다. 지난 50년의 정책 경험을 이해하는 일은 앞으로의 선택을 더욱 신중하게 만드는 기초 작업이다.

서울의 도심재개발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올리는 작업이 아니었다. ‘서울다움’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지난 50년의 경험을 정리한 이 기록은 앞으로의 도시정책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데 기초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

시작하며

제1부 도심재개발의 이해
1장 도심재개발이란 
2장 도심재개발 관련 법제도 
3장 추진절차와 사업방식 
4장 서울시 도심재개발 추진현황 

제2부 도심재개발 반세기 정책 변화: 1970~2020년대
5장 도입기 도심재개발(1971~1982) 
6장 촉진기 도심재개발(1983~1989) 
7장 관리기 도심재개발(1990~1999) 
8장 전환기 도심재개발(2000~2011) 
9장 도시재생기 도심재개발(2012~2024) 

제3부 도심재개발 주요 이슈와 사례
10정 도심재개발 장기화와 미시행 문제 
11장 도심부 개발밀도와 높이 관리 
12장 도심재개발과 수복형 정비수법 
13장 도심부 역사문화자원 보전 
14장 도심공동화와 도심주거 확보 
15장 도심재개발에서 상가세입자 대책 
16장 정비유도지침을 통한 도심환경 개선 

마치며 서울 도심재개발정책의 경험과 교훈 

참고문헌

부록 서울시 도심재개발 연표(196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