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원치 않는 우편물을 받아보지 않도록 ‘Catalog Choice’ 서비스 제공 (미국 시카고市)
등록일:
2011.03.22
조회수:
808
- 미국 시카고市는 쓰레기의 30%(연간 36만 톤)를 차지하는 폐지를 줄이기 위해 원치 않는 우편물(광고, 쿠폰, 전화번호부 등)을 소비자가 받아보지 않도록 도와주는 ‘Catalog Choice’ 서비스를 무료 또는 소액으로 2011년 3월 8일부터 제공함. 이는 미국 전역의 130만 명 이상의 소비자와 4000 개 이상의 우편배송 기업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임.
<p style="text-align:justify"><ul><li> 불필요하게 배송되는 우편물을 소비자가 거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소 변동으로 잘못 발송되는 우편물의 경우 주소를 바로잡아 줌. 수신 거부를 신청하였으나 90일이 지나도록 계속 발송할 경우 이를 해당 행정기관에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함. 市는 2020년까지 불필요하게 생산되고 배송되는 우편물을 90% 이상 줄일 계획임. 또한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효과를 측정해 나갈 계획임. </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chicago.catalogchoice.org/" target="_blank">http://chicago.catalogchoice.org/</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