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서울시민 90%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정도 심해”
사회갈등 원인은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추구’
‘정부’가 사회통합의 중심역할을 수행해야
2020년 서울시민 10명 중 9명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정도 심해”
- 2020년 서울시민은 ‘빈곤층과 중상층’, ‘보수와 진보’, ‘근로자와 고용주’ 순으로 갈등정도가 심하다고 응답
- 2019년 대비 ‘빈곤층과 중상층’ 응답률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72.0%→90.0%)해 2019년 2순위에서 2020년 1순위로 변동
- 또한, ‘빈곤층과 중상층’, ‘보수와 진보’ 응답률의 증가는 ‘30대’와 ‘60세 이상’ 연령대의 인식 변화에 원인
표 1. 집단/이념적 갈등정도가 심하다 응답률 (약간 심하다 + 매우 심하다) (단위: %)
집단/이념적 갈등정도가 심하다 응답률 (약간 심하다 + 매우 심하다) 를 정리한 표 입니다
구분 |
빈곤층과 중상층 |
보수와 진보 |
근로자와 고용주 |
노인층과 젊은층 |
개발과 환경보존 |
수도권과 지방 |
종교간 갈등 |
여자와 남자 |
외국인과 내국인 |
2019 |
전체 |
72.0 |
81.2 |
70.8 |
63.2 |
55.0 |
52.9 |
58.9 |
59.6 |
58.7 |
19~29세 |
74.5 |
81.5 |
72.6 |
63.0 |
57.9 |
54.6 |
50.1 |
62.7 |
53.6 |
30대 |
66.6 |
76.8 |
68.5 |
67.0 |
52.4 |
54.4 |
60.8 |
60.6 |
62.0 |
40대 |
71.3 |
82.1 |
71.9 |
63.3 |
56.8 |
52.4 |
62.5 |
61.7 |
57.7 |
50대 |
76.6 |
86.4 |
73.3 |
62.5 |
55.5 |
54.1 |
66.9 |
58.1 |
62.6 |
60세 이상 |
70.7 |
78.5 |
66.4 |
59.4 |
51.8 |
47.9 |
53.1 |
53.6 |
57.6 |
2020 |
전체 |
90.0 |
88.6 |
84.4 |
68.7 |
63.4 |
62.1 |
55.5 |
54.5 |
46.1 |
19~29세 |
88.6 |
87.6 |
85.1 |
69.0 |
60.3 |
54.7 |
49.6 |
55.2 |
47.5 |
30대 |
88.3 |
87.4 |
82.1 |
62.3 |
59.8 |
58.5 |
57.1 |
51.1 |
44.2 |
40대 |
90.7 |
85.1 |
86.1 |
67.0 |
64.9 |
64.6 |
56.5 |
60.8 |
45.9 |
50대 |
88.4 |
88.7 |
82.9 |
68.0 |
60.7 |
64.7 |
58.7 |
54.5 |
47.1 |
60세 이상 |
92.7 |
92.3 |
85.2 |
74.4 |
68.8 |
66.0 |
55.6 |
52.1 |
46.0 |
주: 1)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생성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자료관리규칙에 근거해 사용허가를 받았음
2) 60세 이상의 경우 2019년은 60~69세, 2020년은 60세 이상으로 차이가 있음. 해석에 주의
자료: 한국행정연구원, 2019년, 2020년 사회통합실태조사 공개자료 가공
사회갈등 원인 1순위는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추구’, 전년 대비 ‘빈부격차’ 비중 크게 증가
- 2020년 서울시민은 사회갈등의 원인으로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 추구’를 가장 많이 꼽았고, 뒤이어 ‘빈부격차’, ‘개인/집단 간 상호 이해부족’ 순
- 2019년 대비 ‘빈부격차’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 2019년 3순위에서 2020년 2순위로 변동
- 2020년 19~29세와 30대는 ‘빈부격차’, 40대 이상은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 추구’를 가장 많이 꼽아
표 2. 사회갈등의 원인 1순위 (단위: %)
사회갈등의 원인 1순위를 정리한 표 입니다
구분 |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 추구 |
빈부 격차 |
개인/집단 간 상호이해 부족 |
개인/집단 간 가치관 차이 |
권력 집중 |
기회의 불평등 |
갈등 조정 기구 및 제도의 미비 |
기타 |
합계 |
2019 |
전체 |
24.5 |
19.8 |
24.4 |
13.4 |
9.8 |
6.4 |
1.6 |
0.2 |
100.0 |
19~29세 |
18.1 |
23.0 |
25.7 |
11.6 |
10.1 |
8.8 |
2.1 |
0.5 |
100.0 |
30대 |
20.2 |
18.2 |
24.3 |
16.8 |
9.7 |
8.6 |
1.7 |
0.4 |
100.0 |
40대 |
22.8 |
19.0 |
26.2 |
15.0 |
10.7 |
5.1 |
1.3 |
0.0 |
100.0 |
50대 |
30.1 |
17.2 |
23.5 |
12.6 |
11.1 |
4.4 |
1.2 |
0.0 |
100.0 |
60세 이상 |
33.1 |
21.9 |
21.5 |
10.2 |
6.5 |
5.1 |
1.6 |
0.0 |
100.0 |
2020 |
전체 |
27.2 |
23.3 |
19.7 |
15.1 |
9.3 |
4.2 |
1.1 |
0.0 |
100.0 |
19~29세 |
21.8 |
22.5 |
20.7 |
20.4 |
9.6 |
4.0 |
1.0 |
- |
100.0 |
30대 |
22.2 |
25.7 |
18.2 |
14.8 |
10.8 |
6.1 |
2.2 |
- |
100.0 |
40대 |
33.7 |
18.0 |
26.3 |
8.6 |
7.6 |
5.8 |
0.0 |
- |
100.0 |
50대 |
28.8 |
24.2 |
17.5 |
12.7 |
13.8 |
1.6 |
1.5 |
- |
100.0 |
60세 이상 |
28.7 |
25.1 |
17.1 |
17.8 |
6.5 |
4.0 |
0.9 |
- |
100.0 |
자료: 한국행정연구원, 2019, 2020년 사회통합실태조사 공개자료 가공
사회통합을 위해 중심 역할을 해야 하는 집단은 ‘정부’
- 2020년 서울시민은 사회통합을 위해 ‘정부’가 가장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
- 19~29세는 ‘종교단체’, 30대는 ‘국회’·‘시민단체’, 40대는 ‘교육계’·‘기업’·‘법조계’, 50대는 ‘노동조합단체’, 60세 이상은 ‘정부’ 응답률이 높아
표 3. 2020년 사회통합을 위해 중심역할을 수행해야 할 집단 1순위 (단위: %)
2020년 사회통합을 위해 중심역할을 수행해야 할 집단 1순위를 정리한 표 입니다
구분 |
정부 |
국회 |
언론 (신문, 방송) |
교육계 |
기업 |
종교단체 (교회, 성당, 사찰 등) |
노동조합단체 |
시민단체 |
법조계 |
합계 |
전체 |
36.6 |
28.1 |
9.2 |
6.6 |
5.5 |
3.9 |
3.8 |
3.8 |
2.5 |
100.0 |
19~29세 |
35.8 |
30.7 |
9.5 |
5.2 |
5.1 |
8.2 |
1.5 |
2.0 |
2.0 |
100.0 |
30대 |
33.1 |
33.3 |
9.8 |
5.2 |
4.9 |
2.6 |
3.7 |
6.1 |
1.2 |
100.0 |
40대 |
34.1 |
25.7 |
6.9 |
8.4 |
8.9 |
4.0 |
1.4 |
3.7 |
6.8 |
100.0 |
50대 |
36.4 |
23.4 |
9.9 |
7.5 |
4.5 |
5.1 |
7.8 |
5.0 |
0.5 |
100.0 |
60세 이상 |
41.2 |
27.5 |
9.8 |
6.7 |
4.7 |
1.0 |
4.4 |
2.8 |
1.9 |
100.0 |
자료: 한국행정연구원, 2019, 2020년 사회통합실태조사 공개자료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