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81.4% “3년 이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서울시민 중 코로나19가 1년 이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12.0%였고, 1년 이상~2년 이내(39.0%) 혹은 2년 이상~3년 이내(30.4%)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으로 조사됨.
표 1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영향(단위: %)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영향을 정리한 표 입니다
1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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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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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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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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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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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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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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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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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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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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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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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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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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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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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서울시민 절반 이상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상의 변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서울시민 절반 이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했고, 특히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 증대(64.1%)’, ‘정부의 강력한 방역(60.0%)’, ‘재택근무의 확산(60.0%)’은 60% 이상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
표 2 변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상생활의 종류(단위: %)
변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상생활의 종류를 정리한 표 입니다
기후 위기 및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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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방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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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원격근무, 유연근무제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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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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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기피, 개인이동수단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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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의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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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의 모임공간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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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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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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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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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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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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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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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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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80.4%의 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해 고밀도 업무·상업지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
-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산업의 감소와 재택근무 등으로 고밀도 업무‧상업지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지적에 매우 동의하는 서울시민은 11.9%, 약간 동의하는 서울시민이 68.5%였음.
표 3 업무상업지역 수요가 줄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단위: %)
업무상업지역 수요가 줄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를 정리한 표 입니다
④ 매우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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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약간 동의
|
② 약간 동의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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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혀 동의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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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③+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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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의 (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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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11.9
|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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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1.7
|
80.4
|
19.6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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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코로나19 이후 생활권 단위(걸어서 10분 정도)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시민도 77.1%
- 앞으로 생활권 단위 지역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에 서울시민의 77.1%(매우 18.6%, 약간 58.5%)가 동의
표 4 생활권 단위과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단위: %)
생활권 단위과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를 정리한 표 입니다
④ 매우 동의
|
③ 약간 동의
|
② 약간 동의하지 않음
|
① 전혀 동의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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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③+④)
|
비동의 (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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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18.6
|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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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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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77.1
|
22.9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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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재택근무로 인해 넓은 면적의 주택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는 비동의가 다소 높게 나타남(54.0%)
-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을 위해 큰 평수주택수요가 많아질 것이다라는 예측에 대해서 매우 동의하는 경우는 9.2%, 약간 동의하는 경우 36.8%였으며, 동의하지 않는 서울시민이 절반 이상(54.0%)
표 5 넓은 면적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
넓은 면적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동의를 정리한 표 입니다
④ 매우 동의
|
③ 약간 동의
|
② 약간 동의하지 않음
|
① 전혀 동의하지 않음
|
동의 (③+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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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의 (①+②)
|
계
|
9.2
|
36.8
|
45.2
|
8.8
|
46.0
|
54.0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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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코로나19 때문에 관계가 멀어진 집단 1순위는 ‘취미활동 동아리’
- 코로나로 인해 관계가 멀어진 집단은 조사결과, 취미활동 동아리(55.3%)로 1위였고, 그 다음은 ‘동창 동문회 등 지인(4.6%)’, ‘이웃(44.9%)’, ‘종교공동체(42.6%)’ 순이었음.
-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의 경우 관계가 가까워졌다는 응답(15.2%)가 멀어졌다는 응답(14.1%)보다 높았음
표 6 코로나19로 인한 관계 변화(단위: %)
코로나19로 인한 관계 변화를 정리한 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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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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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동문회 등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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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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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공동체 (교회·절·성당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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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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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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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직장/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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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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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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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54.6
|
44.9
|
42.6
|
39.4
|
37.1
|
35.2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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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가까워짐
|
1.7
|
1.8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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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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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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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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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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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변화 없음 또는 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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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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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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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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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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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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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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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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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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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
시민들은 서울시가 앞으로 ‘시민 안전’을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
- 서울시가 2021년에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과제를 물었을 때, 서울시민들은 감염병 시대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음 (5.21/6점 만점)
- 또한 감염병이 촉발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배출감소와 그린뉴딜에 대한 정책도 중요하다고 생각(4.77/6점 만점)
- 도시계획도 감염병에 대응한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4.74/6점 만점)
표 7 코로나19 이후 서울시가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의제(단위: 6점 척도)
코로나19 이후 서울시가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의제를 정리한 표 입니다
감염병 시대의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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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배출 감소와 그린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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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에 대응한 도시계획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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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경제와 산업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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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안보 개념의 등장과 도시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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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 서울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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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사회 공동체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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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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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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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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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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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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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울연구원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9월 8일~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