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025년까지 전기차 10만 대 이상 보급계획
- 서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중 39.0%는 자동차로 인한 오염, 교통부문이 대기질 악화에 미치는 영향 커
- 서울시는 2017년 전기차 보급계획을 수립해 2018년까지 9,030대, 2022년까지 55,500대, 2025년까지 105,500대 보급이 목표
표 1. 2015년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현황(단위: 톤, %)
2015년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현황을 정리한 표 입니다
| 배출원 |
도로이동오염원 |
유기용제 사용 |
비산업 연소 |
비도로 이동오염원 |
기타 면오염원 |
폐기물처리 |
에너지산업 연소 |
농업 |
제조업 연소 |
에너지수송 및 저장 |
생산공정 |
합계 |
| 배출량 |
75,685 |
51,499 |
35,572 |
23,621 |
3,609 |
1,383 |
798 |
707 |
560 |
408 |
23 |
193,863 |
| 비중 |
39.0 |
26.6 |
18.3 |
12.2 |
1.9 |
0.7 |
0.4 |
0.4 |
0.3 |
0.2 |
0.0 |
100.0 |
주: 1) 도로이동오염원 : 도로에서 주행하는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2) 유기용제 사용 : 페인트, 잉크, 세탁소 용매 및 가전제품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 3) 비도로이동오염원 : 자동차 외 내연기관을 장착한 교통, 건설수단 배출량, 4) 기타 면오염원 : 식생에 의한 오염물질 배출량, 5) 폐기물처리 : 폐기물 처리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6) 농업 : 가축의 분뇨, 비료로 인한 암모니아 배출량, 7) 에너지수송 및 저장 :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 8) 생산공정 : 생산공정에서의 오염물질 배출량, 9) 비산업 연소, 에너지산업 연소, 제조업 연소 : 연료 연소에 의한 배출량
자료: 국립환경과학원,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서비스(http://airemiss.nier.go.kr/mbshome/mbs/airemiss/index.do)
표 2. 서울시 전기차 보급 계획(단위: 대)
서울시 전기차 보급 계획을 정리한 표 입니다
| 구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2022년 |
2023~2025년 |
| 대수 |
9,030 |
18,230 |
29,030 |
55,500 |
105,500 |
주: 2017년 기준 서울의 총 자동차등록 대수는 3,116,256대
자료: 서울시 기후대기과, 2017, 「서울 전기차 시대 선언 실천 기본계획(2025 전기차가 편리한 도시, 서울)」
2050년 오염물질 배출량은 2016년 대비 77.0~98.5% 감소할 듯
- 30년 후인 2050년, 서울 자동차(승용차, 택시, 버스)의 54.0%가 전기차로 교체된다면, 2016년 대비 오염물질 배출량은 77.0%, 탄소 배출량은 63.2% 감소 예상
- 98.2%가 전기차로 바뀐다면, 2016년 대비 오염물질 배출량은 98.5%, 탄소 배출량은 98.4%까지 감소 전망
표 3. 2050년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에 따른 대기오염 영향 예측 (단위: 대, %)
2050년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에 따른 대기오염 영향 예측을 정리한 표 입니다
| 시나리오 |
전기차 보급대수 |
전기차 보급률 |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률 |
탄소 배출량 감축률 |
| 시나리오 1 |
1,379,444 |
54.0 |
77.0 |
63.2 |
| 시나리오 2 |
1,765,144 |
69.0 |
82.2 |
75.2 |
| 시나리오 3 |
2,510,244 |
98.2 |
98.5 |
98.4 |
| 전기차 전환대상 차량 전체 |
2,556,794 |
100.0 |
- |
- |
주: 1) 서울시의 2017년 기본계획과 가장 근접한 계획은 시나리오 1임, 2) 배출량 감축률은 2016년 대비 2050년 수치
자료: 서울연구원, 2017, 「친환경차 보급 동향과 서울시 정책 방향」
전기차의 전력 소비량은 서울시 총 전력수요의 4.3~6.4%를 차지할 듯
- 2050년 누적 137.9만 대가 전기차로 대체된다면, 서울시 총 전력수요의 4.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 누적 251만 대가 전기차로 바뀐다면, 서울시 총 전력수요의 6.4%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
*대기오염물질 감축률의 기준은 현재 승용차, 택시, 버스로부터의 배출량 대비 비율(서울시 모든 차량 혹은 전체 대기오염물질 기준이 아님을 유의)
표 4. 전기차 보급 시나리오에 따른 전력수요 비중 예측(서울시 총 수요량 대비) (단위: %)
전기차 보급 시나리오에 따른 전력수요 비중 예측(서울시 총 수요량 대비)을 정리한 표 입니다
| 시나리오 |
2020 |
2030 |
2040 |
2050 |
| 시나리오 1 |
0.2 |
2.0 |
3.1 |
4.3 |
| 시나리오 2 |
0.2 |
2.2 |
3.4 |
5.0 |
| 시나리오 3 |
0.2 |
2.3 |
3.9 |
6.4 |
주: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서울시 장래수요전력 대비 전기차 충전 전력비율
자료: 서울연구원, 2017,「친환경차 보급 동향과 서울시 정책 방향」
서울시내 전기차가 늘어나면 2050년에는 자동차(승용차, 택시, 버스)가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이 2016년보다 77.0~98.5%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5년 기준 서울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중 39.0%는 자동차로 교통부문이 대기질 악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2025년까지 전기차 105,500대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2050년까지 누적 251만 대가 전기차로 바뀌면 서울시 총전력수요의 6.4%를 점유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