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현재 위치

다문화학생

다문화학생 14% “학업중단 생각해봤다”

내용: 

서울에서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 7명 중 1명은 학업중단을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은 학교 공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내 교육 프로그램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다문화청소년 교육지원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중 ‘학업 중단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14.1%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태어난 다문화 학생의 응답은 10%였지만, 외국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에 들어온 중도입국 학생은 17%까지 올라갔다. 중도입국 학생들이 학교 적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 조사는 2015년 9∼10월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서울 46개 중·고등학교에서 6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제 수준에 따라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 중 학업중단을 고려했다는 응답은 22.6%였지만, ‘경제적으로 여유 있다’고 답한 학생은 이 비율이 12.4%로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학업중단을 고려한 이유로는 ‘공부에 흥미 없어서’가 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11.4% △친구 관계 9.4% △공부가 어려워서 8.3% 등의 순이었다. 학교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으로도 ‘공부’(44.1%)가 꼽혀서 학교 적응을 위해 교과 학습 지원이 우선시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일: 
2017-02-02
출처: 
세계일보
기사종류: 
언론기사

취약계층 교육 격차 해소 국가가 책임져야

내용: 

교총은 제19대 대선공약 과제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안했다.

◇유아교육 국가책임보장제 실현
교총도 "유아발달에 최적화된 단설 유치원을 중심으로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며 "만0~2세는 보건복지부, 만 3~5세는 교육부로 유보 통합을 실현해 누리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문화·탈북 학생 교육 지원
2016년 현재 초중고교에 재학하는 다문화 학생은 9만9186명이다. 학령인구는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문화학생은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중도입국 학생이 늘고 있어 6000여 명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들보다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을 겪어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한다.

서울연구원이 다문화학생 688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구사능력을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에서 출생한 다문화학생은 85%가 ‘한국인만큼 구사한다’고 응답한 반면 중도입국학생은 33.5%에 불과했다. 학업중단을 고려한 경우도 중도입국학생이 한국 출생 학생보다 1.7배 높게 나타났다.

보도일: 
2017-04-21
출처: 
한국교육신문
기사종류: 
언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