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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좌석제

지하철 공공의 적 '쩍벌남'에 과태료…우리나라도?

출처: 
아시아경제
내용: 

우리나라 지하철에서도 '쩍벌남'들의 민폐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시가 최근 좌석 1개 이상을 점유한 사람(쩍벌남·Manspreading)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서울연구원의 '세계도시동향' 최근호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시는 지난 4월 도시철도 바트(BART)의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퇴근시간대에 '1인 1좌석제'(One Ticket, One Seat) 조례를 의결했다.

이 제도는 오전 6~10시, 오후 7~8시에 지하철에서 1명이 과도한 짐을 싣거나 좌석 1개 이상을 점유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오는 10월부터 실제 집행된다. 도시철도 이용에 관한 기본질서 강화, 객차 내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다.

샌프란시스코경찰국은 효과적인 집행과 시민들의 반발을 고려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 중이다. 처음 적발 시에는 구두 경고에 그치지만, 재적발시엔 벌금 100달러, 1년 이내 두번째 적발시엔 200달러, 5년이내 추가로 적발시엔 500달러 등 누적해서 처벌을 강화한다.

보도일: 
2016-05-29
기사종류: 
언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