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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4분기 서울지역 소비자 및 기업 체감경기 전망

권호: 
제59호
발행일: 
2010-03-22
저자: 
박희석
요약: 

최근 서울의 경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내수 둔화, 실업률 상승 등이 공존

서울의 산업생산 증가율이 2009년 10월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2010년 1월 현재 14.8%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로 대표되는 대형소매점 경상판매액은 1월 -0.4%로 10개월 만에 마이너스 증가율로 반전되었고, 실업률도 6.0%로 급등하였다. 현재 내수와 고용 지표의 추이가 계절적인 요인인지, 그리고 급등한 산업생산이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에 의한 것인지는 현재로서 불투명한 시점이다. 다만 지난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재정 조기 집행 등으로 가속도가 붙은 경기회복세가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소비자 체감경기 회복세 둔화, 반면 기업 체감경기 상승세 지속

2010년 1/4분기 서울시민의 체감경기 회복세가 다소 주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의 「소비자태도지수」는 2009년 4/4분기 101.1에서 2010년 1/4분기에 100.0으로 감소하면서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체감경기지수가 소폭 하락하고 있어, 현재의 경기회복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100)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고 서울의 「소비지출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여지는 남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기업의 체감경기는 2009년 4/4분기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2010년 1/4분기 「업황실적지수」는 94.0, 「업황전망지수」는 103.1로 기업의 경영실적이 호전되었을 뿐 아니라 전망 또한 밝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소재 기업들의 2/4분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경기둔화에 대비 고용대책과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성장 잠재력 제고

현재 서울시는 실업률 해소를 위해 일회성 사업 축소 및 재조정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서울의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종합적인 고용 관련 대책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큰 실정이다. 또한 최근 서울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보존하기 위한 신성장 산업과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시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부의 사회적 기능

내용: 

나눔은 경제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회자본의 주요 구성요소 중 하나로 미국의 경우 나눔관련 산업 규모가 GDP의 5.4%, 고용도 10% 정도를 담당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나눔문화의 특징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기부와 1인당 GDP/지니계수 관계를 살펴보면, 소득이 높은 나라일수록 기부가 많아지며, 소득불평등도가 높아지면 기부라는 나눔 행위를 통해 소득불평등도를 줄이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눔은 한 국가의 행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개인 관점에서도 나눔을 통해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달 15일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활성화 방안’ 보고서(김인희 책임연구원)는 CSR 활동 활성화를 앞당기는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주요 기업 234개사의 사회공헌 지출 규모는 2013년 한 해동안 약 2조8114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점차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 자체를 위한 활동으로 인식해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취약계층 지원(33.9%)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소비자들의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 공동의 이익창출에 유익한 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 또는 다른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일: 
2016-03-02
출처: 
시사뉴스
기사종류: 
언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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