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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2014년 1/4분기 서울지역 소비자 체감경기

권호: 
제164호
발행일: 
2014-03-31
저자: 
박희석
요약: 

최근 서울의 산업생산과 고용은 전반적으로 위축세

서울의 산업생산은 2013년 7월 –13.3%를 저점으로 3개월 연속 상승하여 10월에는 플러스 증가세로 반전되었으나 자본재 등 모든 재별 생산의 하락으로 최근 5개월간 평균 –4.4%를 유지하며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다. 한편, 내수로 대표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2013년 하반기 이후 12월 0.7%로 저점을 기록한 뒤 대형마트 위주로 판매액지수가 증가하여 최근 5개월간 평균 4.1%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의 고용상황을 나타내는 「취업자 수」 증가율은 2013년 12월까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2014년 1월 전년 동월 대비 1.9%로 다소 둔화된 5,107명을 기록하였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 수의 증가율은 최근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가 감소한 881명을 기록하고 있어 청년취업 활성화 방안이 단기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014년 1/4분기 소비자 체감경기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어 다시 주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4년 1/4분기에 전(前) 분기 대비 3.9p 하락한 87.8로 2분기 만에 2013년 3/4분기 수준으로 복귀하였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도 전 분기 대비 4.8p 하락한 84.6을 기록하며 1년 연속 평균 86.7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어, 생활형편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현재소비지출지수」는 119.0을 기록하였고, 「품목별 미래소비지출지수」에서 ‘교육비’는 122.4를 기록하고 있어 체감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물가 안정세 지속과 새 학기를 맞이한 소비심리 등의 영향을 받아 기준치(100)를 상회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4년 1/4분기 「물가전망지수」는 전 분기 대비 5.6p 상승한 143.8로 소비자들은 향후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용상황전망지수」는 2.6p 하락한 88.6으로 5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어 고용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서민경제의 안정화, 서울의 잠재성장력 향상을 위한 활성화대책이 필요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소득여건을 개선하여 추가적인 가계 부담이 발생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가계소득 증대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비정규직이나 저임금 취약근로자 등 취약계층에게 적정임금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영세사업자 보호정책 등을 꾸준히 지속해야 할 것이다. 외국인 직접 투자(FDI) 등을 확대하여 유망 중소기업이 적절한 경영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잠재성장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2013년 서울경제 전망

권호: 
제130호
발행일: 
2012-12-10
저자: 
박희석
요약: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등 불안요인으로 성장 탄력성 약화
최근 유럽의 재정위기 장기화와 선진국 금융시장 불안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세계경제는 2013년 3.4%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2년 10월 서울의 제조업 「산업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9% 감소하였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또한 10월에 전년동월대비 2.8% 감소하였다. 총 「취업자수」는 10월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한 반면에 청년층은 9.4% 감소하였다.

소비자 체감경기는 미미한 회복세이나 기업 체감경기는 전반적으로 부정적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2년 4/4분기 83.8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특히, 「현재소비지출지수」와 「내구재 및 주택구입태도지수」는 각각 0.3p, 3.9p, 4.2p 상승을 나타내 소비 기대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개선 기대감이 상승하고 물가 불안 심리도 안정되는 추세이다. 한편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지속으로 「업황실적지수」가 72.8을 기록하는 등 서울 소재 기업의 체감경기는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제조업 실적· 전망지수」가 각각 5.4p, 9.9p 하락하여 모두 74.0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적인 기업 경영지표 역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12년 하반기 서울 소재 기업의 경영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서울경제는 점진적 회복이 예상되나 대외 불확실성으로 ‘上中下高’ 예상
2013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0.6%p 증가한 3.0%로 전망되며 상반기 이후 점차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소비지출」은 2.6%로 전년대비 0.5%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래소비지출에 대한 기대감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아 2% 중반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률」은 유가 하락 등으로 안정세가 예상되지만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8%로 전망된다. 「실업률」은 2012년 하반기에 이어 2013년 상반기 공공부문의 고용시장 확대가 예상되므로 전년대비 0.1%p 감소한 4.4%로 예상된다.

청년,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경기 활성화 대책 마련 필요
향후 경제회복의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통하여 중소기업과 청년층의 구인·구직난을 해소해야 한다. 서울 사업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업종 보호·지원 사업 등을 통해 산업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서울의 특성을 고려한 음식·숙박 등 관광 연계 사업과 첨단·특허 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 지원을 통해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통합 타당성 조사 및 통합방안 연구

서울시 산하에 많은 교통정보센터가 산재하고 있음.

저자: 
김원호
분류: 
정책
부서명: 
도시교통연구실
발행일: 
2011-07-16
원본 첨부: 
목차 첨부: 
요약 첨부: 

2011년 3/4분기 서울지역 소비자 및 기업 체감경기 전망

권호: 
제98호
발행일: 
2011-09-19
저자: 
박희석
요약: 

대내외 불안요인 확대로 서울경제 불확실성 증대
서울의 경기를 반영하는 제조업 산업생산지수는 2011년 7월 전년동기대비 -17.5%를 기록하고 있어 제조업 부문의 생산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반면 내수로 대표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백화점 판매액 증가로 2.5%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고용여건은 취업자수와 청년 취업자수가 각각 1.5%, 2.8% 증가하는 등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의 산업생산지수의 마이너스 증가율이 6개월 연속 지속되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와 고용 지표의 증가폭이 감소하는 등 서울경제의 현재 경기상태는 낙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유럽재정 문제, 미국의 더블딥 우려 등 대외여건 악화와 농축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불안과 가계부채 문제제기 등 불안정한 대내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하반기 서울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경기 하락으로 경기회복 기대감 약화
서울 시민의 전반적인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1년 3/4분기에 91.1로 2010년 4/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하락하여 현재 체감경기 부진과 경기회복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경기판단지수」 또한 2010년 1/4분기 이후 가장 낮은 50.4로 조사되었고, 「미래경기판단지수」 역시 87.1을 기록하여 현재의 경기가 긍정적이지 않음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물가예상지수」는 전분기대비 4.9p 상승한 155.4, 「고용상황전망지수」는 전분기대비 10.8p 하락한 86.4로 서울의 경제여건에 뚜렷한 개선이 없는 가운데 고용시장과 물가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소재 기업의 전반적인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업황실적지수」는 91.1로 체감경기 개선이 주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분기대비 0.5p 상승한 98.2를 기록하여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반면, 비제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분기대비 5.4p 하락한 87.9를 기록하여 비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생활물가관리와 서비스, 중소기업 부문 지원에 정책 우선순위
서울의 고용여건은 청년층 취업자가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고용시장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한 지원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 생활물가의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전망되어 생활물가 안정 대책과 내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서울경제의 잠재성장력 강화를 위해 산업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의 생산성 제고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울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업의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으로의 전환 등 미래 잠재성장률 확보를 위한 정책 역시 일관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

서울지역 2/4분기 소비자 및 기업 체감경기 전망

권호: 
2011년07월호
발행일: 
2011-07-01
저자: 
박희석/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정보센터 연구위원, 한진아/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정보센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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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서울경제
태그 입력: 
소비자
경기전망
서울경제
분류 선택: 

2011년 1/4분기 서울지역 소비자 및 기업 체감경기 전망

권호: 
제85호
발행일: 
2011-03-21
저자: 
박희석
요약: 

지속적인 내수 증가로 서울경제는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성장폭은 다소 둔화
서울의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산업생산지수는 2011년 1월 전년동월대비 1.0% 성장하여 최근 4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성장폭은 계속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수로 대표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2011년 1월 전년동월대비 25.5%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며 지난 1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내수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이다. 고용 측면에서 2011년 1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하여 지난 9개월간의 평균 증가율 2.5%를 상회하고 있어 고용사정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되어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상승
서울 시민의 전반적인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1년 1/4분기 92.2로 지난 4개 분기 평균보다 하회하고 있어 현재의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가 하락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 주된 원인으로는 이상기온 및 구제역으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 상승과 중동사태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에 기인하여 체감경기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2011년 1/4분기 「미래경기판단지수」는 101.5를 기록하고 있어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2011년 1/4분기 「물가예상지수」가 전분기보다 상승한 154.5를 나타내고 있어 물가불안에 대한 우려가 대두된다. 반면, 서울소재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업황실적지수」는 2011년 1/4분기 94.5로 전분기보다 3.7p 상승하여 기업의 경영여건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업황전망지수」도 97.7로 8.0p 상승하여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잠재성장력 제고 필요
내수 증가를 통한 서울경제의 지속적인 경기회복세를 위해서는 물가상승 압력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특별시 물가정보망' 기능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전국 대비 서울의 고용여건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업종별로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의 고용이 부진하며, 청년층의 고용증가율의 등락이 심해 '서울형 사회적기업 지원', '청년창업 활성화 추진' 등의 정책강화로 일자리 확충에 노력하여야 한다. 또한 최근 서울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어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서는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이 필요하다.

2010년 1/4분기 서울지역 소비자 및 기업 체감경기 전망

권호: 
제59호
발행일: 
2010-03-22
저자: 
박희석
요약: 

최근 서울의 경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내수 둔화, 실업률 상승 등이 공존

서울의 산업생산 증가율이 2009년 10월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2010년 1월 현재 14.8%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로 대표되는 대형소매점 경상판매액은 1월 -0.4%로 10개월 만에 마이너스 증가율로 반전되었고, 실업률도 6.0%로 급등하였다. 현재 내수와 고용 지표의 추이가 계절적인 요인인지, 그리고 급등한 산업생산이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에 의한 것인지는 현재로서 불투명한 시점이다. 다만 지난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재정 조기 집행 등으로 가속도가 붙은 경기회복세가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소비자 체감경기 회복세 둔화, 반면 기업 체감경기 상승세 지속

2010년 1/4분기 서울시민의 체감경기 회복세가 다소 주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의 「소비자태도지수」는 2009년 4/4분기 101.1에서 2010년 1/4분기에 100.0으로 감소하면서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체감경기지수가 소폭 하락하고 있어, 현재의 경기회복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100)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고 서울의 「소비지출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여지는 남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기업의 체감경기는 2009년 4/4분기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2010년 1/4분기 「업황실적지수」는 94.0, 「업황전망지수」는 103.1로 기업의 경영실적이 호전되었을 뿐 아니라 전망 또한 밝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소재 기업들의 2/4분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경기둔화에 대비 고용대책과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성장 잠재력 제고

현재 서울시는 실업률 해소를 위해 일회성 사업 축소 및 재조정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서울의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종합적인 고용 관련 대책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큰 실정이다. 또한 최근 서울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보존하기 위한 신성장 산업과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시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2009년 1/4분기 서울의 소비자 및 기업 체감 경기 전망

권호: 
제33호
발행일: 
2009-03-09
저자: 
박희석
요약: 

2009년 1/4분기 서울의 경제 여건은 전분기에 이어 여전히 침체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우려할 만한 사실은 지난 1월 서울의 산업생산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26.0%나 하락하였고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한 점이다. 또한 서울의 실업률은 4.2%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연중 4%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고용불안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월의 서울의 대형소매점 불변판매액은 10.7%로 일시적으로 반등하였는데, 이는 1월의 설 특수로 인한 내수판매의 증가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09년 1/4분기 중 소비자 체감 경기를 전망한 결과 전반적인 경기상태를 나타내는「소비자태도지수」는 78.3으로 전분기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선폭이 미미하고 기준치 100이하여서 현재의 체감 경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관적인 판단이 우세하다. 그러나 같은기간 중 서울의 「미래경기판단지수」는 97.1로 지난분기 보다 30.3P나 상승하여 향후 1년후의 서울경기 회복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2009년 1/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태도지수」는 106.8로 소비자 체감 조사 항목 중 유일하게 기준치 100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 부양책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태도가 다소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한편 서울 소재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2차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세계 경기 침체의 가속화로 수출 부진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9년 1/4분기 서울의 기업 업황실적지수는 60.5로 전분기에 이어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제조업의 침체상황이 심각한데 제조업의 업황지수는 55.9로 전분기 60.1 보다 크게 하락하였고 비제조업 지수 62.6 보다도 크게 낮아 심각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서울의 기업 경영이 악화된 이유로는 76.3%가 내수 침체에 의한 국내 수요 감소를 지적하였고, 그밖에 해외수요감소 18.6%, 업체간 과당경쟁 15.8% 순이었다.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는 고용비용 절감을 위한 신규채용 규모 축소 17.6%, 상여금 및 성과금 축소 9.1%, 조기퇴직 및 명예퇴직 5.7% 등을 고려하고 있어 당분간 고용상황은 심각한 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향후 서울의 신성장 동력으로 가장 유망한 산업에 대해서 기업들은 패션 21.3%, 컨벤션 20.0%, 디자인 19.0% 등의 순으로 응답하여 향후 이들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추석경기 진단

권호: 
제258호
발행일: 
2018-09-20
저자: 
김범식
요약: 

제조업 생산은 하락, 서울경제에서 비중이 큰 서비스업 생산은 증가세 지속

서울경제에서 90% 내외에 달하는 서비스업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2018년 2/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며 전 분기 증가세(4.0%)를 웃돌았다. 대표적 내수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2018년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하였지만, 서울의 「제조업생산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5.6% 하락했다. 7월 중 서울의 전체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2.2% 감소한 510만 2천 명이며, 「청년층 취업자 수」도 전년 동월보다 1.9% 감소한 85만 8천 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는 전 분기보다 소폭 하락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8년 3/4분기 95.9로 전 분기 대비 1.9p 하락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에 견줘 1.1p 상승한 87.7이지만,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보다 2.2p 하락한 93.8을 기록했다. 「현재경기판단지수」는 전 분기 대비 3.1p 상승한 70.4를 기록했지만, 「미래경기판단지수」는 전 분기 대비 1.0p 하락한 86.0으로 조사되었다. 「현재소비지출지수」와 「미래소비지출지수」는 각각 전 분기 대비 1.5p, 3.1p 하락한 112.6, 98.1을 기록했다. 서울시민의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보다 상승했지만 「내구재 구입태도지수」는 하락하였다. 「물가예상지수」는 상승한 반면, 「고용상황전망지수」는 하락하여 전 분기보다 고용창출 기대감이 약화되고, 물가 불안감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석 민생안정 대책 1순위는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 추석 예상 지출액은 주로 ‘20만~50만 원 미만

서울시민들이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바라는 과제는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이 48.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소비심리회복’(21.4%), ‘취약・소외 계층 배려’(13.7%), ‘먹거리 안전 강화’(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의 예상 지출액은 ‘20만~50만 원 미만’이 40.6%로 가장 많았다. 추석 준비 때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가족 및 친・인척 용돈’이 50.1%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추석 상차림비’(25.8%), ‘명절 선물비’(19.1%)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추석 상차림 제품 구입장소는 1순위 기준으로 ‘대형마트’가 53.0%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전통시장’(36.0%), ‘농협・수협・축협’(3.9%) 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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