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새로운 교토, 빛나는 교토의 미래를 위해 도전과 개혁을 시작하는 해

• 2020년은 현행 10년 기본계획 완료에 따른 차기 계획 책정 등으로 속도감 있는 개혁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
  • 교토市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선진도 전국 1위, 도시 종합력 2년 연속 1위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과제를 제대로 검증하고 도전･개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
    • 시민 생활을 가장 중시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혼잡, 매너, 숙박시설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 ‘관광 선진도시 교토’에서 ‘관광 과제 해결 선진도시 교토’로 발전
    • 교토의 아름다움을 보전하는 신경관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속가능한 활력 있는 도시를 조성
    • 어린이집 등 대기아동 6년 연속 제로를 넘어 저출산 추세에 제동을 걸고, 모두가 보람･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일하는 방식 개혁을 포함해 교토의 특성을 토대로 한 대책 강화
    • 100세 시대 안심, 건강 및 장수, 의료･간호･생활지원 충실, 사회참여 촉진 대책, 빈곤 및 빈부격차, 학대, 고립 등 도전해야 할 과제가 산적
  • 2020 도쿄 올림픽¹⁾,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박람회 등 교토의 문화와 매력･강점을 살려 경제 활성화, 시민생활의 풍요로움, 세계평화 등에 기여할 절호의 기회가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만들기에 힘쓸 필요가 있음

도시 이념의 공유, 백 년 앞 교토를 내다보는 도시경영, 일하는 방식 개혁 등을 추진

• 도시 이념의 공유와 실천, 그리고 이를 위한 전달력 향상
  • “도시는 이상(理想)을 필요로 한다”는 교토市의 최고 도시이념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문화 자유도시 선언’의 첫 문장
  • 이 선언에서 내건 ‘뛰어난 문화를 창조하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문화도시 교토’라는 도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를 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SDGs의 이념과 모든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 이념을 융합
  • 시민이 이와 같은 이념과 목표, 구체적인 정책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 현재는 市의 이념과 목표, 구체적인 정책이 시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측면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우선 市 직원이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의 참여와 행동을 넓혀나가는 것이 필요
• ‘백 년 앞 교토를 내다보는 공격적인 도시경영’, ‘활력 있는 교토’ 실현
  • 최근 5년간 고용자 수가 58만 명에서 63.7만 명으로 5.7만 명(10%) 증가하였고, 정규고용자 수도 전국 평균 4%를 크게 웃도는 13%(4.3만 명) 증가
    • 그 결과 납세의무자가 6년 연속 증가해 2019년 최고치를 경신
  • 그러나 지방교부세의 대폭 감소나 사회복지 관련 경비 증가 등으로 매우 어려운 재정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토만의 강점을 살린 경제 활성화 정책, 시민생활의 풍요로움 실현과 담세력(擔稅力) 향상이 중요
    • 대학마을, 학생마을, 지혜산업마을, 문화예술마을 등 교토의 강점을 살리고 융합하여 새로이 ‘스타트업 도시’로 발전해야 함
• 사람을 중시하는 근무방식으로의 개혁 및 진정한 워라밸 추진
  • 인간답게, 활력 있고 창조적으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환경 만들기가 중요
  •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일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리고 개인의 삶은 물론 교토 전체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눈앞의 과제부터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필요
  • 市 직원에 대해서는 되도록 교토市에 거주하면서 교토 특유의 문화를 즐기고 주체적으로 교토의 마을만들기에 참가해주길 당부

https://www.city.kyoto.lg.jp/gyozai/page/0000262336.html [4]

권 용 수 통신원, dkrrnlwjstjf@naver.com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