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체감경기지수란
서울지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현재의 경기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속보성 경기지표로 「서울연구원」에서는 주기적으로 산출하여 공표하고 있음. 본 조사는 2008년 3/4분기 이후 서울지역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표본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는 ±3.1%임. (2009년 3/4분기 조사 시점은 2009년 8월말)
소비자체감경기지수 세부분류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상회할 경우 소비자들의 현재 경기 판단 및 향후 경기에 대한 예상이 긍정적인 것을 의미.
분류 | 세부 분류 지수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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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태도지수 | (생활형편, 경기판단, 구입태도지수 이용) | 소비자태도지수 |
생활형편지수 | 현재생활형편지수, 미래생활형편지수 | 소비자태도지수 |
경기판단지수 | 현재경기판단지수, 미래경기예상지수 | 소비자태도지수 |
구입태도지수 | 내구재구입태도지수, 주택구입태도지수 | 소비자태도지수 |
소비지출지수 | 현재소비지출지수, 미래소비지출지수 | 소비자태도지수 |
순자산, 고용상황전망, 물가예상지수 |
순자산지수 | 현재 소비와 향후 소비 전망 |
고용상황전망지수 | ||
물가예상지수 |
순자산 규모, 고용 상황, 물가지수
- 순자산 규모 : 가구의 부동산 및 금융 자산 등의 가계재산에서 은행대출 등의 가계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의 현황
- 고용 상황 전망 : 1년 후 고용상황 전망
- 물가예상 : 1년 전 대비 물가 예상
○ 2022년 3/4분기 「순자산지수」는 95.2로 전 분기보다 6.2p 하락
∙ 가계의 순자산이 감소한 이유로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이 35.1%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부채가 늘었다’(20.1%), ‘금융자산이 줄었다’(19.2%), ‘지출이 늘었다’(18.9%) 등의 순으로 응답
∙ 연 가구소득별로는 순자산 감소의 주된 이유로 ‘소득이 줄었다’가 가장 많았지만, 2,400∼3,600만 원 미만 가구에서는 ‘지출이 늘었다’(29.1%)가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
∙ 연령별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소득이 줄었다’를 순자산 감소의 주된 이유로 꼽았지만, 30대 이하는 ‘지출이 늘었다’(27.0%)가 가장 높게 조사
○ 2022년 3/4분기 「물가예상지수」는 145.4로 전 분기 최고치 이후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 「물가예상지수」는 전 분기 최고치 이후 5.6p 하락하며 145.4를 기록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12.1p 높은 수준
∙ 연 가구소득별로는 대부분의 소득계층에서 「물가예상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7,200만 원 이상 가구가 전 분기보다 9.7p 내리며 가장 크게 하락했고,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전 분기 대비 11.2p 내려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
○ 2022년 3/4분기 「고용상황전망지수」는 76.7로 전 분기 대비 16.2p 크게 하락
∙ 「고용상황전망지수」는 지난 3분기 동안 이어온 상승세를 멈추고 전 분기 대비 16.2p 급락
∙ 연 가구소득별로는 모든 소득계층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6,000∼7,200만 원 미만 가구가 전 분기보다 25.0p 내려 가장 크게 하락
∙ 연령별로도 전 연령대가 하락 전환한 가운데 60대가 전 분기 대비 22.6p 내려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