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지역의 매력도 증진 (미국 플로리다州 데이드 시티市)
등록일:
2022.08.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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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州에 위치한 데이드 시티市(City of Dade City)는 하트 형태의 금속 조형물과 건초 더미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실시. 지역에 예술적 감성을 입혀 도시의 매력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예술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둠. 市는 향후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데이드 시티 아트센터와 협력하여 진행 시기, 주제, 예산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계획
데이드 시티市(City of Dade City)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Take Heart’
- 미국 플로리다州 데이드 시티市는 야외 공공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도심과 지역 전체에 대한 주민과 방문객의 관심을 높이고자 ‘Take Heart’ 프로젝트를 진행
- 데이드 시티 아트센터(Dade City Center for the Arts)와 市가 협력해, 市를 가로지르는 하디 트레일(Hardy Trail)을 따라 3D 금속 하트 조형물을 영구적으로 설치
- 공공예술 작품 전시를 활용한 ‘Take Heart’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들이 도시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지역의 매력도 제고가 주목적
-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
- 지역 예술가들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市에 위치한 Pasco-Hernando State 대학의 공예과 학생들이 하트 조형물을 제작
- 또한, 지역 내 자동차 수리 업체가 악천후에도 조형물이 견딜 수 있도록 하트 조각의 코팅을 담당하였으며, 현지 건설회사가 약 36인치 × 36인치 × 8인치 크기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2021년 5월 시민들에게 공개
- 각각의 하트 조형물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예술가와 작품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의 의미 등 정보를 제공
市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
- ‘Take Heart’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데이드 시티 아트센터는 또 다른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Hay Bale’을 2021년 가을에 진행하였으며, 큰 건초 더미가 지역 예술가들의 캔버스 역할을 수행
- 현재 데이드 시티 아트센터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하디 트레일(Hardy Trail)에서 보이는 건물 외부에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 중
- 市 관계자들은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걷기를 장려하는 유인책으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사진] 하트 조형물과 건초 더미를 활용한 공공예술 작품
- 市 관계자들은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걷기를 장려하는 유인책으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https://lakerlutznews.com/lln/2021/05/88043/
https://lakerlutznews.com/lln/2021/10/92768/
https://www.dadecityarts.com/
박 혜 진 통신원, hj2201@ufl.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