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들이 느끼는 우리사회와 불평등
글쓴이: siadmin / 작성시간: 월, 05/31/2021 - 14:46등록일:
2021.05.31
조회수:
28192
서울 청년들(만20세~39세) 절반이상이 우리사회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
청년들,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4.63
- 매우 불만족(0점)-매우 만족(10점)으로 측정했을 시, 보통(5점)보다 낮은 평균
-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0점)도 7.3%
표 1. 서울 청년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0) | (1) | (2) | (3) | (4) | 보통 (5) | (6) | (7) | (8) | (9) | 매우 만족한다(10) | 계 | 10점 평균 |
---|---|---|---|---|---|---|---|---|---|---|---|---|
7.3 | 3.0 | 10.0 | 9.1 | 12.7 | 21.5 | 13.9 | 12.3 | 7.6 | 2.0 | 0.6 | 100 | 5.63 |
자료: 「장벽사회, 청년 불평등의 특성과 과제」 서울연구원 2020, <서울 청년 불평등 인식조사
조사개요: 2020년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39세 청년 1,000명 대상
조사기간: 2020년 7월 7일~14일(7일간)
우리사회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부정적
- ‘우리사회는 다른 나라에 비해 청년세대가 살만한 나라’라는 것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32.1%, 별로 그렇지 않다 33.4%로 부정인식이 65.5%
- ‘40~50대와 비교했을 때 청년세대가 사회·경제적으로 기회가 더 많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도 전혀 그렇지 않다가 31.0%, 별로 그렇지 않다 가 32.3%로 부정인식 63.3
- ‘우리사회는 노력에 따른 공정한 대가가 제공되고 있다’라는 점에 있어서도 전혀 그렇지 않다 17.3%, 별로 그렇지 않다 43.1%로 부정인식 60.4%, 14.3%만 긍정
표 2. 서울 청년의 우리 사회에 대한 인식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 보통이다 | 어느 정도 동의한다 | 매우 동의한다 | 계 | |
---|---|---|---|---|---|---|
우리사회는 다른 나라에 비해 청년세대가 살만한 나라이다 | 32.1 | 33.4 | 24.5 | 8.5 | 1.5 | 100.0 |
40~50대와 비교했을 때 청년세대가사회·경제적으로 기회가 더 많다 | 31.0 | 32.3 | 18.6 | 15.2 | 2.9 | 100.0 |
우리사회는 노력에 따른 공정한 대가가 제공되고 있다 | 17.3 | 43.1 | 25.3 | 13.5 | 0.8 | 100.0 |
자료: 「장벽사회, 청년 불평등의 특성과 과제」 서울연구원 2020, <서울 청년 불평등 인식조사
조사개요: 2020년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39세 청년 1,000명 대상
조사기간: 2020년 7월 7일~14일(7일간)
청년들 간 자산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꼽아
- 청년 사이 가장 심각한 불평등 1순위로 ‘청년세대 내 자산불평등’(33.0%0-‘청년 사이 소득불평등’(26.6%)-‘청년사이 고용불평등’(16.2%)- ‘청년사이 주거 불평등’(10.5%) 순으로 꼽아
표 3. 세대 내 심각한 불평등 1순위
순위 | 불평등 분야 | 응답률 % |
---|---|---|
1 | 청년사이 자산 불평등 | 33.0% |
2 | 청년사이 소득 불평등 | 26.6% |
3 | 청년사이 고용 불평등 | 16.2% |
4 | 청년사이 주거 불평등 | 10.5% |
5 | 청년사이 교육 불평등 | 7.2% |
6 | 청년사이 가족형성 불평등 | 5.9% |
7 | 청년사이 기타 불평등(건강, 장학금, 성별) | 0.4% |
계 | 100% |
자료: 「장벽사회, 청년 불평등의 특성과 과제」 서울연구원 2020, <서울 청년 불평등 인식조사
조사개요: 2020년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39세 청년 1,000명 대상
조사기간: 2020년 7월 7일~14일(7일간)
본인의 계층상승이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는 경향
- 자신의 계층상승 이동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 69.5% (2020년 : 계층상승 이동가능성: 높다(매우높다+비교적높다)24.8%, 낮다(매우 낮다+비교적 낮다) 69.5% 모르겠다 5.7%)
- 계층상승이동가능성은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는 추세 (2009년 긍정 41.8% → 2020년 긍정 24.8% (2009년 대비 17%p 하락)
표4. 본인의 계층상승 이동가능성
2009년 | 2011년 | 2013년 | 2015년 | 2017년 | 2019년 | 2020년 | (2020년) | ||
---|---|---|---|---|---|---|---|---|---|
긍정 | 매우 높다 | 4.1% | 3.3% | 3.0% | 2.2% | 2.4% | 2.4% | 4.4% | 24.8% |
비교적 높다 | 37.7% | 29.8% | 28.3% | 20.7% | 19.3% | 18.1% | 20.4% | ||
모름 | 모르겠다 | 13.9% | 12.8% | 15.5% | 13.9% | 9.7% | 12.8% | 5.7% | 5.7% |
부정 | 비교적 낮다 | 34.1% | 40.2% | 37.8% | 40.6% | 45.3% | 43.2% | 50.9% | 69.5% |
매우 낮다 | 10.3% | 13.9% | 15.4% | 22.6% | 23.3% | 23.4% | 18.6% |
자료: 2009년~2019년까지의 조사자료는 통계청 사회조사자료 중 서울통계.
2020년 자료: 서울 청년의 불평등 인식조사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