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호 Vol.25
글쓴이: economy / 작성시간: 수, 01/27/2021 - 20:39등록일:
2021.01.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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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부터 서울 소비경기지수는 아래의 개편 내용으로 과월호와 수치가 상이함
- 현재 시점의 소비 패턴을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신한카드사의 자료추출 시점을 변경
- 무점포소매업의 매출 기준을 '서울입지 사업체'에서 '서울시민의 소비(지출)'로 변경하고, 지수를 구성하는 세부 업종 확대
종합평가:
2020년 11월 서울 소비경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0.2% 하락,
서울 전 권역에서 무점포소매업의 증가폭은 둔화되고, 음식점업의 감소폭이 커지면서 서울 소비경기지수 내림폭은 전월(-8.0%)보다 다소 증가
- 가전제품·정보통신업이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되고, 음식료품업을 제외한 대부분 세부 업종의 감소폭이 커지면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이어오던 소매업 소비경기지수가 11월에 접어들며 전년동월 수준(-0.0%)에 그침
- 숙박업의 감소폭은 줄었으나 음식점업과 주점·커피전문점의 내림폭이 커지면서 숙박·음식점업 소비경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5.7% 하락. 내림폭은 전월(-22.6%)보다 다소 증가
서울의 권역별 소비경기지수는 소매업 증가폭이 둔화되거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되고,
모든 권역에서 숙박음식점업 내림폭이 커지면서 전월보다 하락
서울 전권역에서 음식료품업과 기타상품의 감소폭은 다소 줄었지만, 무점포소매업과 연료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부 업종이 부진
- 서남권, 도심권, 동남권 : 소매업 오름폭이 둔화되고 숙박·음식점업 내림폭이 커지면서 권역별 소비경기지수는 전월보다 하락
- 동북권 : 소매업의 내림폭은 (전월보다) 줄어들었지만, 숙박·음식점업 내림폭이 커지면서 소비경기지수는 전월보다 하락
- 서북권 : 소매업의 내림폭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숙박·음식점업 내림폭이 커지면서 11월에도 서울 권역 중 가장 심한 소비경기 부진 지속
인포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