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공부문 재택근무 확대 시행 (인도 델리 NCT)
등록일:
2021.01.25
조회수:
188
인도 델리 NCT 1)정부는 코로나19 관리 일선에 있지 않은 공공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1일부터 이들 직원의 최소 50%에 대해 재택근무를 하도록 한 방역지침 시행. 또한 민간부문 대상으로는 시차출퇴근제나 재택근무를 시행하도록 권고
배경 및 목적
- 인도는 2020년 12월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섬
-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많은 국가
- 델리 NCT 정부는 델리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지침을 내리고, 민간부문에도 재택근무 시행을 권고
-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인도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사무실에 출근해서 근무하는 직원 수를 줄이기 위한 조치
주요 내용
- 델리 NCT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필수 직원이 아닌 경우 2020년 12월 1일부터 이들 직원의 최소 50%가 재택근무를 하도록 함
- 대상 기관 및 직원은 델리 NCT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코로나19 관련 비필수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임
- 우선 2020년 12월 31일까지 각 기관장의 판단에 따라 최대 50%의 직원만 출근하도록 함. 12월 31일 이후에는 각 기관장의 재량에 따라 실시하도록 함
- 이는 성공적인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새 방역지침에 따른 조치임
- 코로나19 관련 필수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근무하도록 함
- 의료기관, 경찰서, 교도소, 소방 및 응급 서비스, 전기, 수도 및 위생, 재난관리 분야 등 공공서비스가 보장되어야 하는 부문에 종사하는 직원은 근무하도록 함
- 정부기관,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고위 간부 및 임원도 재택근무 대상에서 제외
- 민간회사 대상으로는 시차출퇴근제나 재택근무를 시행하도록 권고
기타 방역지침
-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엄격하게 단속
- 사무실이나 공공장소, 운전 중에는 마스크 착용 필수
- 공공장소에서 침을 뱉는 행위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음
- 또한 공공장소에서는 개인 간 최소 6피트(1.8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함
1) 델리 NCT(National Capital Territory of Delhi)는 올드델리(Old Delhi)와 뉴델리(New Delhi)를 합친 델리 수도직할지역. 뉴델리市가 인도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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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효 택 통신원, korindo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