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로드맵에 따라 감염현황 점검 및 의료체제 정비 추진 (일본 도쿄都)
등록일:
2020.12.18
조회수:
157
일본 도쿄都는 11월 이후부터 코로나19 제3차 유행이 시작. 이에 따라 都는 5월 수립한 ‘코로나19 로드맵’을 토대로 감염현황 점검과 의료체제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 코로나19 로드맵에서 설정한 지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업장 휴업 요청 여부 및 의료공급체계 상황을 판단
코로나19 추이
- 도쿄都 제3차 유행기 진입
- 일본은 11월 이후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도쿄都에서도 확진자 증가 추세
- 11월 18일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일본 전국에서는 2,178명, 도쿄都에서는 493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
-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3월과 7월에 이어, 11월부터 제3차 유행이 시작됨
주) 집단감염 발생 여부와 요일에 따라 확진자 수가 다름. 따라서 매일 변동하는 수치를 표준화해서 전체 경향을 보기 위해 최근 7일간 평균치를 토대로 신규 확진자 수를 산출
[그림 1] 도쿄都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 일본은 11월 이후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도쿄都에서도 확진자 증가 추세
도쿄都 ‘코로나19 로드맵’의 주요 내용
- 수립 배경
- 5월 22일 都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여 발표
- 정식명칭은 ‘도쿄都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극복하기 위한 로드맵: ‘새로운 일상’이 정착된 사회 구축을 향하여’임
- 5월 22일 都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여 발표
- 로드맵의 5가지 주요 포인트
- 로드맵에서는 감염방지와 경제사회활동의 양립을 도모하면서 ‘새로운 일상’이 정착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5가지 주요 포인트를 제시
- ① 철저한 외출 자제 등을 통해 감염을 최대한 억제
- ② 모니터링을 통해 도민생활 및 경제사회활동과 양립
- ③ 필요한 경우 ‘도쿄비상사태’를 발령
- ④ ‘제2차 유행기(2020년 7월~8월)’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검사체제를 정비
- ⑤ ‘새로운 일상’이 정착된 사회 구축
[그림 2] 도쿄都의 ‘코로나19 로드맵’ 이미지
- 로드맵에서는 감염방지와 경제사회활동의 양립을 도모하면서 ‘새로운 일상’이 정착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5가지 주요 포인트를 제시
도쿄都 모니터링 지표의 주요 내용
- 도쿄都 모니터링 상황(11월 18일 기준)
- 휴업 요청의 완화 및 재요청 여부를 판단할 때 이용하는 모니터링 지표로서 ‘감염상황(역학상황)’, ‘의료공급체제’, ‘검사체제’라는 3가지 관점에서 7가지 지표를 설정
- 모니터링 지표를 근거로 요식업・다중시설 등의 휴업 요청 여부를 판단
- 다음 [그림 3]처럼 모니터링 항목을 설정하여 매일 점검하고 있음
- 현재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대해서는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의료공급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그림 3] 모니터링 지표
- 현재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대해서는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의료공급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 휴업 요청의 완화 및 재요청 여부를 판단할 때 이용하는 모니터링 지표로서 ‘감염상황(역학상황)’, ‘의료공급체제’, ‘검사체제’라는 3가지 관점에서 7가지 지표를 설정
https://stopcovid19.metro.tokyo.lg.jp/
https://www.bousai.metro.tokyo.lg.jp/index.html
https://www.bousai.metro.tokyo.lg.jp/1007942/1007957.html
https://www.mhlw.go.jp/stf/seisakunitsuite/bunya/0000164708_00001.html
박 재 호 통신원, jaehog@naver.com